ㅣ<희망오름> 포럼 공동대표로 원희룡 제주지사 대권레이스 지원 사격
ㅣ7. 7.(수) 여의도에서 창립식 통해 본격적인 활동 예정
ㅣ엄태영 공동대표,“다음 세대가 더 잘사는 나라 만들기 위해 경제·교육·주거·재정·복지·환경 등 혁신 나설 것”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주도하는 <희망오름> 국회의원 포럼이 내일(7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지하1층 KBIZ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희망오름> 포럼은 ‘공정과 희망, 자유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사명에 따라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토론과 연구를 진행하는 국회의원 연구포럼’으로 엄태영 의원과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를,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이 간사를 맡아 포럼을 이끌게 된다. 포럼의 발기인은 현재 총 34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내일 창립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동대표 인사말과 포럼 운영 보고 및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내일 창립식에는 원희룡 지사가 ‘국민이 원하는대로 대한민국도 바뀝니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어서 창립식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국민참여인단이 원희룡 지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 창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국민참여인단은 실시간 화상연결(Zoom)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태영 공동대표는 “오만과 편견, 부당한 기득권에 안주하는 불공정과 끊임없는 대립과 갈등에서 벗어나 다음 세대가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며 “경제, 교육, 주거, 재정, 복지, 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희망오름> 포럼의 창립 취지를 밝혔다. <희망오름> 포럼은 이번 창립식을 시작으로 세미나 및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엄태영 공동대표는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및 충북도당위원장 직을 수행하는 등 중앙정치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