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내토시장·동문시장‘주차장 건립’예산 44억 9천만원 반영
ㅣ역전한마음시장·동문시장·내토시장‘시장경영바우처’예산 등도 반영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안(정부안)에 총 47억 9천만원 규모의 제천시 소재 전통시장 지원예산이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엄태영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정부안) 중 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에 제천시 소재 다수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포함되었다.
세부적인 예산안 내역으로는 ▲내토시장, 동문시장 주차장 건립예산 총 44억 9천만원(국비 27억원) ▲역전한마음시장 노후전선정비 사업에 1억 8천만원(국비 9천만원) ▲시장경영바우처 사업과 관련해 동문전통시장 6천만원, 내토시장 4천만원, 역전한마음시장 2천만원 등이다.
제천시 전통시장에 대한 현대화사업 예산 반영으로 제천시에 소재한 다수의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영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예산들이 반영되어 코로나19를 비롯해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전통시장 현대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제천의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과 제천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예산들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계획대로 반영되어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계속해서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