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신백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후원품 이어져 ‘훈훈’

제천시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주)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 기관․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후원하고 있는 신백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도 자율적으로 모금한 29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였으며, 제천 토광포장건설(대표 김병일)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백미 35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호)에서는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 220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유독 명절이 힘겨울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김영주 신백동장은 각 직능단체 관계자와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