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동 직능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최근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가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 2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30일 두학동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살림살이 없이 막막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직능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을 통해 피해가정에 전달했다.
18일 피해 가정을 방문한 김영주 신백동장은 “직능단체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작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가정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