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시정 전반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소통의장 마련
제천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개 읍면동 방문 시정설명회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시민들의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이루어진 시정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미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시민제안과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의 성공과 안착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사업효과를 배가 하기 위한 도로, 주차장, 산책로, 정원조성 사업의 확대 건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경로당 방문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의 증개축 및 환경정비, 집기 교체 등의 요청이 다수 건의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인원과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마을 공동체 정서 회복,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사회 안전망 형성, 우울증과 고독감 극복 등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개진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이 제천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이 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2025 읍면동 시정설명회는 오는 25일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 방문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제천시는 17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들에 대한 종합검토와 계획수립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시정에 반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