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강제동에 소재한 성만기계공업(주)(대표 손진옥)에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손진옥 대표는 “살기 좋은 우리고장 제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길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전 세계의 경제침체 속에 모든 기업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손진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과학․예술 융합교실과 같은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과 장학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만기계공업(주)은 국내 화력발전소 환경정화설비를 시공하는 기업으로, 30여명의 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한 시공을 추구하며 성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