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후삼 현 국회의원의 선거사무관계자를 비롯해 이경용, 이근규, 박한규, 이영진 씨가 직접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엄태영 당협위원장이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들었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들이 직접 작성한 참석인 명부에는 박창식 한국당 홍보위원장이 ‘입후보 예정자’ 란에 이름을 올렸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찬구 지역위원장이, 무소속으로는 권호달(61, 하소동)씨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선관위는 선거에 참여하는 예비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선거사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류 작성 등에 관한 사항 ▲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 선거비용 제한액 및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 기타 선거법 위반사례 등 예비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12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선관위는 이날 설명회에 이어 내년 2월 중 총선 후보자 설명회를 재차 열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