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북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교두보로 기대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갤러리’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오는 5월 10일 개관하게 된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전시공간의 부족과 작품활동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에 전용갤러리 조성을 계획하고, 지난 3월 대상지와 개관전을 결정하고 준비하여 왔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전용공간 조성이 처음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역을 넘어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충북의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