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성장과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를 위한 경연대회인 ‘제5회 2021별들의 행진’이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제천시 의림지 수변무대에 개최된다.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계속되는 시민들의 정서적 피로감과 위축된 마음을 달래고 제천시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무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하기로 결정한 본 행사는, 지난해 4회 개최를 통해 제천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받고 성공리에 마치며 명실공히 제천시 동호회 대표 경진대회로 부상하였다.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하여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본선으로만 12팀이, 대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 570만원의 상금을 걸고 경합을 펼칠 예정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도 경진대회를 시청하고 시민이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온라인 투표방법은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홈페이지(jcminart.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시민분들의 행복한 힐링과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