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대장 송은숙)는 10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 21주년 기념식 및 선진교통문화 만들기 실천다짐대회’를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이상천 시장, 배동만 의장, 이재신 의원, 윤홍창 보좌관, 김성진 자원봉사센터장,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 및 임원,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술 대원을 비롯해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가 표창패를 수상했다.
2부 행사에 앞서 시민교통안전협회 김기복 상임이사가 대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송은숙 대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교통안전 지킴이활동 및 교통질서계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봉사대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천 시장은 “교통지킴이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특히 독거노인 가정 도시락 배달, 이하의 집 봉사, 수해복구 활동 등 헌신하는 모습은 아름답다”며 “이웃을 지켜주는 여러분과 함께 제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