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부는 ‘20년 9월 충북지역관리단으로 개편된 이후 3년 3개월만인 ’23년 12월 26일자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천, 충주, 단양, 영월, 정선 지역 7개 노선을 기반으로 철도 여객과 물류 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철도 물류수송량의 40%를 책임지는 물류 수송의 요충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진성 본부장은 ‘85년 2월 철도에 입문한 후 치밀한 업무수행 능력과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으로 부산역장, 사업개발본부, 여객사업본부, 충북지역관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쳤다. 또한, 철도 산업에 대한 식견도 풍부하여 이론과 현실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주요 경영방향으로는 ▲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침체된 조직문화 개선 ▲ 국민이 체감하는 고객서비스 향상 ▲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상생 발전해가는 충북본부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