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장병호)와 국제로터리 3740지구 금봉이로터리클럽(회장 김정금)은 지난 15일 양 기관(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향상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장애인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사회복지법인 다하 산하기관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지원, 기타 양 기관간의 복지서비스 협력지원 및 대내외 홍보협조 등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세하의집’ 한 시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하’와의 확장된 교류로 다양한 자원과 나눔이 실천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여성들로 주축이 된 로터리클럽의 특성이 시설의 섬세함과 생활속 문화복지(꽃차만들기, 음식, 문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봉이로터리클럽은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시설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도록 조금이나마 동참 할 수 있게 된 것이 회원들의 삶까지 행복하게 되는 방 법중 하나임을 경험했고 알고 있기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금번 협약식에서는 100만원 후원금도 함께 전달되었다.
한편 국제로터리 3740지구 금봉이로터리클럽은 2018년 창립당시부터 세하의집과 연계가 되어 다양한 문화활동지원, 생활지원, 바자회 등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으 로 세하의집의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