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4년차를 맞는 봉양도서관이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 20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에 따라 5억3천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6개월간 진행된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시는 기존 노후 된 3층 공간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책 놀이터’를 조성하였다.
또한 재개관일인 20일에 맞춰 △Book적 Book떡 △팡팡팡 풍선아트 △책 읽어주는 놀이터 △도란도란 영화상영회 등 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봉양도서관이 앞으로 희망찬 독서문화활동의 중심 역할을 선도하며, 많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독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도서관 이용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46-20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