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은 지난 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배동만 의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의회 또한 철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고 다발지역 정비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018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명초교 인근 횡단보도에 보행자 정지선인‘노란발자국’을 직접 설치한 바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동연 제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