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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제천1)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제9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성원 의원은 충북도의회 18일 본회의장에서 이상욱(청주11), 이옥규(비례), 최경천(비례) 의원과 함께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전수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4명의 의원들과 함께 박성원 의원은 지역 현안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원 교육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집행부 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정책제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지속적 운영을 위한 충청북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 9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과 함께 박성원 도의원은 “초선 도의원으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의정활동을 인정받게 돼 영광스러운 한편 부담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며, “도민들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더욱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문희 의장은 “올 한 해 현장을 누비며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의원님들 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