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바우해장국(대표 류윤현, 최순림)에서 12월 13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초대 영서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류윤현 대표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서동에 30여 년간 터를 잡고 살아오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이 쌓였고 그동안 사랑받아온 고마운 마음을 보답할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석 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