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 5월 31일 제천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초청)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회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우리 시에 거주하는 A씨의 가족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베트남)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9가구의 친정 부모를 초청하여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자녀 주거지 방문 △충북 도내 문화 관광 △관내 단체장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의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베트남과의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머무르는 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김회원 회장은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