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직대 이경용)는 26일 합동 거리인사와 환경정화 운동인 ‘줍줍’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대선 릴레이캠페인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진행된 합동 거리 인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요 당직자와 현직 도의원·시의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총출동하여 청전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인사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합동 거리인사에 이어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청전사거리부터 제천역까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경용 직무대행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 각계각층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나와 우리 지역 사회를 사랑하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하나씩 진행하여 아름다운 제천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이번 줍줍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