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이 3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후보들이 아침 거리 합동 인사를 펼치며 제천 지선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민주당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은 27일 오전 7시 30분 청전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얼굴 알리기와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과 제천 주민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국민의힘 기초의원 공천과 도의원 경선, 민주당 기초·도의원 경선이 마무리되면 후보자들은 살아남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지선 마지막 날인 5월 31일까지 성실히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