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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혈관중재시술 100례 달성

중부내륙 40만 주민 심혈관질환 생명 지킴이로 우뚝

명지병원 (병원장 김용호)은 지난 29일 심장혈관센터를 개관한 지 8개월 만에 관상동맥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례를 돌파하는 실적을 수립해 김세철 의료원장과 김용호 병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1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9년 3월에 개관한 심장혈관센터는 최신 혈관조영장비(ANGIO)등 을 도입해 내원환자의 꾸준한 증가하고 있으며, 급성 심근경색환자의 응급 관상동맥확장술과 영구적 인공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이나,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질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와 처치를 제공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심장혈관센터 박규태 센터장은 “중부내륙의 주민들이 촌각을 다투는 급성 심장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로 생명을 지키고, 심혈관 중증질환자들이 빠른 시간 안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는 90분 이내에 풍선확장시술까지 받아야 성공확률이 높으며, 이를 DTB(Door to Balloon Time)이라고 한다. 최근 명지병원에서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게 40분 안에 풍선확장시술 및 스탠트 삽입술까지 성공적으로 시술하는 등 지역 거점 심장혈관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용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치료가 어려운 의료 취약 지역에서 심혈관질환 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첨단 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제천 명지병원이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중부내륙의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심장 CT 및 혈관조영장치(ANGIO) 등 최신 의료 장비로 내원환자의 당일 검사 및 원스탑 진료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 및 응급 시에도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을 수 있는 의료진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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