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맞춤형‘안전수칙판’ 제작 기업 전달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6일‘안전문화운동 추진’ 홍보 행사로 지역 내 식품회사 ㈜옻가네를 방문해 맞춤형 안전수칙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00*900 크기의 ‘사고예방 안전수칙’판을 비롯해 크레인(호이스트), 청소 종사자, 지게차 안전 등 현지 실사를 거쳐 제작한 4종의 안전수칙판을 만들어 기업에 전달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맞춤형 안전수칙판 보급사업으로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는 고용노동부의 예산 지원과 제천시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안전보건지킴이, 안전수칙판 제작 보급사업 등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수칙판은 기업의 신청으로 현지 실사를 거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자료를 참고해 맞춤형 안전수칙판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현재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