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복지재단–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맞춤 동행
ㅣ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주거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노인주거지원‘디자인하우스’ 추진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추천을 받아 진행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가 봉사에 협력했다.
재단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에서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시설 등에 격리되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집이나 동네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가 가능하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22일 디자인하우스 1호 가구를 시작으로 6월 29일 12호 가구를 개선을 끝으로 재단은 주거취약 노인들에게 내부 수세식 화장실 인입, 이동 동선 내 안전손잡이 설치, 화장실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저장강박증 세대 적치물 제거 및 생활환경 개선 등 맞춤형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재단 관계자는 “급속하게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지역에서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노인 독립적 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