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드림약국, 사랑실은 연탄 배달 ‘훈훈’

드림약국(대표약사 최정헌)은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해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정헌 대표약사와 가족, 약국 직원 등 9명이 참여해 연탄 나르기에 힘을 모았다.

회원들은 노란조끼와 비닐 옷에 장갑을 끼고 연탄배달을 시작했다.

좁은 골목과 언덕 등 차량 진입이 힘들어 일렬로 나란히 서 3.65㎏짜리 연탄을 한 장씩 손에서 손으로 옮겼다.

줄지어 있는 모습은 마치 인간 컨베이어 벨트 같았다. 혹시 한 장이라도 깨질까 봐 무척이나 조심해서 호흡을 맞추며 옮기다 보면 연탄이 연탄창고에 차곡차곡 쌓였다.

연탄 나르기가 끝나면 행복한 미소와 함께 얼굴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1일에는 천남동, 모산동 건강쇠약 2가구에 연탄 500장, 송학면과 모산동 장애인 및 저소득층 2가구에 500장을 각각 전달했다.

최정헌 대표약사 “이웃 어르신들의 겨울추위 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분들과 함께 연탄나눔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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