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덕산면 근린공원에서 ‘제2회 덕산양채축제’를 개최한다.
주최측인 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규상)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덕산양채’를 홍보·판매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7일 오전 9시부터 양채 수확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양채음식 전시 등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이튿날에는 지역 예술가와 동호회에서 무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남제천 노래자랑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규상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천시 덕산면 특산물 양채를 널리 홍보하고, 수출 및 홍보 등 다양한 노력으로 제천 양채가 전세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