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 소속 18개 읍·면·동 분회장 등 임원 22명은 13일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파업 중지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과 이를 반대하는 의사단체의 파업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환자와 국민들의 피해가 점증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의료개혁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 것을 여와 야는 물론 국민 90%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의사들은 아예 공론의 장으로 나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들이 자기들만의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동안 의료현장에서는 진료와 수술이 연기되면서 환자의 피해사례가 속출되고 있음에도, 의대를 졸업하며 제네바선언문을 외치던 초심을 망각한채 의사로서의 숭고한 의무를 방기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정부와 의사단체는 국민을 볼모로 하는 힘겨루기를 중지하고 협상은 공론의 장에서 하고, 의사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여 환자의 생명부터 살리는 것이 마땅하다”며 “의사들은 조건없이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여 환자 생명부터 살려야 한다. 의사단체는 진료거부 및 파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