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천농협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부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과 11일 충북지역본부 2021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2관왕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남제천농협은 전국 1,118여개의 농협 중 전국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충북지역본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경영실적을 인정받았다.
남제천농협은 재무상태, 영업능력, 고객만족도, 지역발전 등 전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신뢰받는 지역 최고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