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천농협이 조합원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170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영농자재(우의 및 장화) 2000세트와 영농자재교환권을 3월 23일 전달했다.
이번 영농자재 지원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클린뱅크 금등급 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 감사하며 조합원들의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준비됐다.
영농자재교환권은 올해말까지 남제천농협 본·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비료, 농약 등 영농자재를 구매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으로부터 이만큼 남제천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다. 지속되는 코로나와 영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