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해답을 아는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3월 31일 저장강박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각종 쓰레기와 오랫동안 쌓아왔던 물건들로 악취와 각종 벌레들로 건강악화 등이 염려되는 상황에 처해 주거개선이 시급했던 이 가구는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의 의뢰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제천시새마을회 이사진과 3105부대 3대대 장병들 30여 명은 주거내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여 배출하고 분리수거 및 폐기물 처리까지 참여하여 나눔문화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경배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고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가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이번 한해도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