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일 제천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택배와 우편물 배달 등 최일선을 책임지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기위해 이뤄졌다.
김 시장은 우편물 배달을 위해 준비하는 집배원들에게 생수 등 물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개인 건강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코로나-19 확산 재난상황 시 재택치료키트 적기 배송에 힘써준 집배원들에게 고마움도 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먼저 다양한 어려움에도 시민께 택배, 우편물 등을 배송해주시는 집배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 온다고 하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정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