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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ㅣ소외계층 나눔문화 확산 및 도민이 참여하는 기부문화 조성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8일 경화대반점에서 개최된「2022년 충북적십자 사랑나눔 연찬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경배 충북지사 회장, 김은자 적십자봉사회 충북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이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 주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은 1,206백만원으로,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 재난 안전교육,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