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에서 지난 19일(수요일) 제천시청과 단양군청을 각각 방문하여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제천 및 단양의 지역민을 위하여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김승기 총재와 8지역(제천,단양) 7개 로타리클럽(제천, 제천중앙, 새제천, 제천의림, 제천월악, 제천남당, 제천금봉이) 회장과 총무 및 윤치국 8지역대표가 함께 하였다.
김승기 총재는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이번 수해에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성금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을 취약계층에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사용하겠다.”라고 하였으며, 류한우 단양군수는 “단양지역에 현재 활동하는 로타리클럽이 없음에도 이번 수해로 상심이 큰 군민들을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또한, 이번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면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에서 준비한 1,000만원과는 별도로 제천로타리클럽(회장 임태헌)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제천시청에 100만원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