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국립제천치유의숲 자원봉사단 격려행사 개최

ㅣ“숲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 실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은 3일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21년도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며 10개월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립제천치유의숲 산림치유 자원봉사단은 충북지역 대학생 및 지역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자율적 봉사활동 등 13회 차수로 운영됐다.
 
또한, 자원봉사단은 산림보호를 위한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나눔숲체험 활동 보조 및 안전지킴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자원봉사단에 대한 참여 증서 전달과 함께 지난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휴 센터장은 “숲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단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숲과 자연,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자원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22년도 산림치유 자원봉사단은 3월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