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숙희)은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비대면으로 모집한다고 9일(토) 밝혔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은 바이올린에 5명, 비올라에 3명, 첼로에 2명, 콘트라베이스에 2명, 플루트에 1명, 오보에에 1명, 클라리넷에 2명, 호른에 1명, 트럼본에 3명, 타악기에 1명 등 총 21명을 모집하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 단원은 가야금에 4명, 아쟁에 2명, 대금에 3명, 피리에 1명, 타악에 2명, 신디에 1명 등 총 13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케스트라가 1월 7일(목)부터 1월 19일(화)까지, 국악관현악단은 1월 8일(금)부터 1월 20일(수)까지이다. 이메일과 우편(방문 불가)으로 촬영한 영상파일과 함께 원서접수 하면 오케스트라는 1월 21일(목)에, 국아관현악단은 1월 22일(금)에 각각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오디션 영상에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 나의 장단점, 다짐)이 포함되어야 하며 필요시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문화원에 따르면 국악관현악단의 신디사이저 부문은 자유곡 1곡, 지정곡 코드 반주 1곡 포함 총 5분 내외 연주하며 지정곡 악보는 1월 19일(화) 오후 1시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으로 합주에 피아노 코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홈페이지 이용자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043-229-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최고의 지휘자와 악기강사진의 지도아래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은 전액 무료로 이루어진다.
jcttbgeditor 2021.01.09 추천 1
제천 세명고등학교(교장 권순형) 학생들이 제천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해당 학생들은 세명고 창업동아리 학생(20명)과 1학년 희망학생(50명) 등 70여명으로, 김인혜 교사 지도하에 2020년 11월 23일(월)부터 2021년 1월 08일(금)까지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교육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2018년, 2019년에는 직접 전통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터뷰, 제천화폐 사용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면서 소규모 학생(5명)들로 팀을 꾸려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제천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세명고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와 응원물품(핫팩 등)을 나누어 주면서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천의 명물 5일장(역전 한마음시장)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시장내 주차장 완비 ▲노후화 된 시설 현대화 ▲시장내 장바구니·카트 제공 ▲시장내 곳곳 난방기 설치 ▲제천시장 마스코트 제작으로 홍보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등은 추후 제천 시청 등에 제안할 예정이다. 권순형 교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하여 학생과 담당 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1.09 추천 0
내토중학교(교장 정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K-voting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2021학년도 학생회장 선거를 2021.1.4.~1.5. 양일간 실시했다. K-voting 온라인투표시스템이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선거 장소 제한 없이 실시간으로 투표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정한 시간에 맞춰 개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시도한 언텍트 방식의 학생회장 선거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내토중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 후보자들의 연설을 미리 녹화하여 학생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주었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문자 URL를 통해 미리 개설된 온라인 투표소로 접속하여 투표했다. 각 후보자의 공약과 포스터를 온라인 투표소에 게시를 하여 학생들이 다시 한번 후보자들과 그들의 공약을 보고 투표할 수 있게 준비했다. 내토중학교에서는 현재 모든 학교 건물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었기에 가능한 투표였다. 그리고 휴대폰을 가지고 오지 않았거나 번호 변경 등으로 문자 URL를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오프라인 투표소를 마련하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준비했다. 내토중학교 정진 교장은 "선거와 투표는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중요한 교육활동 중의 하나인데, 새로운 방식의 선거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민주 역량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인 이서원 학생은 "온라인으로 처음 시도하는 투표라 준비과정은 오프라인 선거보다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실시하여보니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는 등의 장점이 있었다"고 하며 "처음 시도한 새로운 방식의 선거에 선거관리위원으로 참여하여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1.07 추천 0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국내잡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도서관은 올해 처음 1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전자잡지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215종 잡지 최신호와 과월호*를 제공하며, 이용에 편리하도록 잡지명 또는 수록된 기사 제목으로 검색할 수 있다.(과월호는 최대 2011년부터 최소 2019년 후반까지 각 잡지별로 다양하게 제공됨) 교육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휴관 여부에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나 온라인으로 전자잡지를 열람할 수 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의 잦은 휴관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이다.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cbelib.go.kr) 자주 찾는 서비스 ‘도서관 전자잡지’메뉴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는 ‘도서관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충청북도교육도서관 홈페이지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전자잡지 열람이 가능하다. 충북교육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이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자잡지 서비스는 안전한 정보취득을 위한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교육용이나 여가용 등 참고문헌 도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전자잡지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문헌정보과(043-276-8307)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1.01.07 추천 0
jcttbgeditor 2021.01.07 추천 0
충북 단양 대강초등학교(교장 이창기)는 1월 6일, 병설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방역용 마스크를 학생 1인당 100매씩 총 4500매를 보급하였다.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서 학생이 학교에 입실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발열측정, 손소독 그리고 마스크 착용이다. 마스크 공급 증가 및 대란 해소로 인해 작년 상반기에 비해 마스크 확보는 더 쉬워졌으나, 10월 13일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에서 의무화로 변경되면서 가계 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 올해 3월부터 정상 등교가 가능할 시 2021학년도 수업일수는 총 190일로, 대강초는 학생 마스크 지원이 그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겨울방학 전 개인당 100매씩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적어도 한 학기 동안 쓸 수 있는 양이다. 또 휴대용 손소독제까지 함께 배부하여 개인위생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하였다. 대강초는 지난 6월 학생 가정마다 체온계 배부를 비롯하여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가계 부담을 줄여,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창기 교장은 “학교 예산이 다른 어떤 물품을 사는 것보다 코로나 방역과 관련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 가치 있는 쓰임”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1학년도에는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제로, 감염병 제로인 학교가 되길 기대해 본다.
jcttbgeditor 2021.01.07 추천 0
충북 도내 대부분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졸업식을 1월 중에 갖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260교(분교장 제외) 중 194교(약 75%)가 2021년 1월 중 졸업식을 치르고 있다. 1월보다 이른 12월에 졸업식을 한 학교는 5교, 2월 중 졸업식 예정인 초등학교는 59교에 불과해 ‘2월의 졸업식’은 옛말이 되고 있다. 올해 졸업생이 없는 초등학교도 도내 2교가 있으며, 제천의 입석초와 영동의 심천초이다. 제천의 입석초등학교는 지난해 졸업생이 5명이었으나, 제천 송학초로 통합되면서 2021년 3월 폐교를 앞두고 있다. 실질적으로 마지막 졸업식이나, 졸업생이 0명으로 졸업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영동의 심천초 역시 지난해 졸업생은 5명이었으나, 올해는 졸업생이 0명이었다. 올해 첫 졸업식을 갖는 학교는 지난해 개교한 용아초(1월 7일), 생명초(2월 19일), 충주남한강초(1월 12일), 충주대소원초·중(1월 13일)으로, 대부분 1월 중 졸업식을 갖는다. 도내 중학교 127교 중 104교(약 82%)도 2021년 1월 중 졸업식이 개최되고 있다. 2월 중 졸업식 계획이 있는 중학교는 21교이다. 코로나19에 따라 1월 중 졸업식을 갖는 학교 대부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거나 각 교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별 졸업식 시기가 기존 2월에서 1월로 빨라진 것은 2월 중 등교일수를 최소화하여 다음 해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계획을 사전에 촘촘하게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며 “다만, 각종 공사 등의 이유로 학사 일정이 조정된 경우 1월 말, 혹은 2월 중에 졸업식이 진행되는 학교도 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1.06 추천 0
jcttbgeditor 2021.01.05 추천 0
ㅣ코로나19 시대 비대면으로 함께 하는 시무식 충청북도단양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월 4일 2021년 承風破浪의 자세로 서로의 지혜를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든든한 학교지원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무식에는 단양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 60여명이 화상회의 시시템을 통한 비대면으로 참석하였다. 조성남 교육장은 2021년의 다짐과 과 및 센터별 비전을 공유하고 덕담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먼저 행정과장 연규웅 외 3명의 1월 1일 전입 직원 축하 및 부임 인사를 하였다. 이어서 조성남교육장은 집단지성으로 조직역량 살리기라는 주제로 전통적 리더십이 아닌 새로운 리더십인 △조직역량 강화 △자발성, 회의·토론 중시 문화 △집단지성 중시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하였다. 2021년 단양교육지원청은 비대면 신년사를 마치고 과 및 센터를 방문하여 과별 비전 제시 및 새해 덕담 인사 및 사진촬영을 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각과 및 센터별 비전은 △교육과 우분트(UBUNTU) △행정과 정도무우(正道無憂) △행복교육센터 공동선(共同善)으로 제시하였으며, 이어 모든 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신축년(辛丑年) 복주머니 전달을 하였다. 시무식에 참여한 단양교육지원청의 한 직원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계속 진행될 것 같은데, 작년 2020년에도 단양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힘을 합치고 집단지성으로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올해도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 복주머니처럼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1.05 추천 0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68개 항목에 대한 교직원 처분기준을 신설하고 70개 항목을 징계처분까지 가능하도록 처분 기준을 상향하는 등 자체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 기준을 대폭 강화하였다. 도교육청은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성 있는 교직원 처분기준을 마련하고자 시대와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정해 오고 있다. 이번 개정안(2021. 1. 1. 시행)은 새로운 지적 사항 유형, 최근 다양한 형태로 심각화되고 있는 성범죄 등 공직자의 일탈행위, 사립학교 비위, 개인정보 유출, 부패·공익신고 2차 피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등의 처분기준 항목을 신설하였다. 또한, 학업성적,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관리, 학교운동부, 불법찬조금, 사립학교 등과 관련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계속 불거지는 문제 등 기존 70개 항목에 대하여 경징계 또는 중징계까지 처분기준을 높여 학생과 밀접한 주요 사회 문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유수남 감사관은 “이번에 감사결과 지적사항 처분기준을 강화한 이유는 공직자의 일탈 및 주요 비위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더 엄정한 처분을 내려 올바른 공직기강을 세우는 한편,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처분 면책, 포상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도민, 학부모 및 학생들이 공감하는 충북교육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1.03 추천 0
ㅣ2020.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부문 우수상 수상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환경동아리 세단이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0.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부문에서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0. 저탄소생활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단체, 학교, 기업 간 경연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경연대회 중 교육․홍보부문은 저탄소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 국민 대상 교육․홍보(녹색성장법 제59조) 등에 기여한 기관, 단체, 학교,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진행하였다. 해당 부문에 출전한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은 ‘초록학교 열두 달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모색하기 위하여 월별 환경 관련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생태 환경 교육의 범위를 학교 안으로 제한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중학교는 지난 2018년 저탄소생활경연대회에서도 교육․홍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대표 이시현 학생은 “혼자 고민하고, 참여해서는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없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야만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본교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단양의 환경은 물론 대한민국, 지구의 환경이 개선될 그 날을 꿈꾸며 앞으로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1.01 추천 0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명고등학교(교장 권순형) 학생들은 2020년 12월 30일~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24회 온라인 행단축전』을 진행하였다. 패들랫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경시대회, 다양한 부스 운영을 진행하여 코로나19 이전의 축제에서와 같이 학생들의 한 해 동안의 교육활동 결과를 온라인을 통해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축제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기존의 교육활동을 단절없이 진행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의지와 지혜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세명고등학교에서는 요즘의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을 모범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코로나19로 이전에 없었던 On-line 수업에 적극 힘을 모아 선도해 나가는 모습으로 EBS에서도 이미 세명고 온라인 학습 아이템을 소개한 바 있었다. 각종 전시회와 활동영상 및 축제 부스들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도 학술 축제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모든 활동들이 활력 넘치게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었다. 세명고등학교 권순형 교장은 “없던 길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온라인 행단축전을 참신한 발상과 기발한 방식으로 준비해 준 학생들과 지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행단축전이 세명인의 꿈과 희망을 서로 나누고 배우는 세명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세명고등학교가 대학입학전형에 큰 성과를 이루게 되었던 이유는 어려운 시기에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실하게 다양한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실현한 결과 때문임을 이번 온라인 행단축전에서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jcttbgeditor 2020.12.31 추천 0
ㅣ지역사회의 청소년 선도 보호 및 범죄예방 노력의 결과 내토중학교는 청주지방검찰청제천지청(지청장 나욱진)과 법무부법사랑위원제천단양지역연합회(회장 오만식)에서 공동으로 주관한「2020년도 법질서 준법 우수학교」에 선정되어 증서와 인증패, 상금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안전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 및 국민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된 2020.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에서 2020년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는 상이라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내토중학교에서는 매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어울림 프로그램, 사제동행 스포츠활동, 하이파이브데이 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또한 학생자치실 구축, 학교장과 학생회장단의 간담회 개최, 상담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또래상담동아리 등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및 또래 주도의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추어 카카오TV를 통한 실시간 인성교육 및 범죄예방교육,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연계한 인성교육 및 범죄 예방 교육을 병행해 왔다. 내토중학교 정진 교장은‘이 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서 받은 상이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하였으며, 학생회장 박소민 학생은‘코로나19 때문에 등교 수업, 원격 수업 등 학교 생활이 힘들었지만,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받은 것이기에 더 값질 뿐 아니라. 학생회장으로서의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0.12.30 추천 0
ㅣ다채로운 산타 행사로 행복감 높여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병희)는 12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전교 친교의 날을 운영하였다. 본교 누리실(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공연,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윷놀이 마당,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즐거운 다과회 및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감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부 장기자랑 마당에서는 플루트 및 사물놀이 연주,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냈으며 2부 윷놀이 마당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지막 3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교생들에게 산타 선물을 증정함과동시에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다과회 및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가평초등학교 6학년 김하성 학생은 ‘가평초로 전학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이런 행사를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어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이 컸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가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다채롭고 유의미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0.12.24 추천 0
ㅣ2020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22일 3학년 이시현 학생이 2020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하여 올해 15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자율, 진로, 봉사, 동아리, 소통의 5개 활동 영역으로 나뉘어 농어촌청소년들의 다양한 핵심 역량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단양중학교는 세단동아리 학생들과 단양읍 장현리 마을이 연계한 세대공감 프로그램(마을 탐구 활동, 텃밭 노작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시현 학생은 세단 동아리 학생 대표로서 참가했던 취약계층 대상 김장 나누기 활동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했던 활동 등의 소감과 앞으로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생각 등을 진솔하게 담아낸 ‘장현리 가는 길’이라는 수기로 우수상(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시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시현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대화하며 우리 모두 한층 더 성숙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인구절벽 시대, 지방소멸 시대에 앞으로의 교육의 화두는 지역화가 될 것이다.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마을에 대해 알고,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2.22 추천 0
ㅣ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의 협력 강화로 지역교육력 도약 기회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은 교육부 주관 “2021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되었다. 이번 교육부 공모 사업은 전국 혁신교육지구 184곳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대면심사를 거쳐, 제천을 포함 신규 12개, 기존 10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에서 크고 자란 아이가 지역의 인재가 되도록 지원하는 혁신(행복)교육지구를 심화한 모델이다. 2021년 제천의 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은 ▲(구)청전동 지하상가 리모델링으로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및 마을교육공간 조성 ▲인사 혁신을 통한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및 마을교육공간 공동 운영 및 활성화 ▲학교밖배움터와 연계한 혁신교육 확산 ▲청소년 교육‧자치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 활성화 ▲민‧관‧학 거버넌스 확장 및 지역특색사업 추진 ▲제천행복교육지구 연계 사업 등 1년에 1억원,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교육부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제천시는 2019년 청소년북카페 개소에 이어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이전 개소, 2021년 청전동 지하상가 리모델링을 통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2022년 제천시청소년수련관 건립 예정, 2023년에는 명지동에 청소년문화의 집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서남북 권역별 청소년시설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완성해 나갈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 교육 환경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청소년을 위한 시설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태영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1년 미래교육지구 신규 지정을 기회로 제천시청과 제천교육지원청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학이 함께 노력하여 지역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아동‧청소년의 교육‧자치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하며 미래교육협력체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특히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팀과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행복교육팀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관-관 협력 부서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2.2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