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제천과 단양 지역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5월 3일(월) 오후 3시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에서 ‘2021 교육과정-진로진학 연계포럼’을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충북 북부지역 교육정책과 진로진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정부와 교육청이 추진하는 고교학점제와 일반고교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하여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 연계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발제와 토론 그리고 플로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제천고 조성남 교장이 ‘충북 북부 지역의 교육현안’으로 첫 문을 열고, 제천여고 최현규 교사가 ‘북부지역의 진학 현황’으로 현재 상황을 짚어냈다.  미림여고 주석훈 교장이 ‘학교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가 ‘미래 인재상과 고교교육’, 충북교육청 김성근 부교육감이 ‘포용과 성장의 충북형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참석 인원을 70여 명으로 축소하였으나, 누구나 포럼을 볼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vuY_bkWyOg 이날 논의된 내용과 결과를 2021학년도 현장지원 진학지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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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단양교육지원청, ‘갑질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고삐 ㅣ단양교육지원청, 4개 혁신과제 등 포함한 직장 생활협약 개정 교육가족 모두를 위한 ‘에듀토피아 단양’으로 거듭나겠다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이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에 본격 나섰다.   단양교육지원청은 5월 3일(월) 9:30부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과장, 각 팀장 및 신규임용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직장 생활협약 개정 선포식을 진행했다.   갑질 없는 소통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위해 단양교육지원청은 4개 혁신과제(△수평적 조직문화 △소통 활성화 △관행 바꾸기 △일과 생활의 균형)를 선정하였고, 지난달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22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정했다. 주요과제는 언어예절 준수하기, 스마트 보고 활성화, 팀원 간 일하는 방식 공유하기, 업무시간 이후 연락 자제, 가정의 날 준수 등이다.   단양교육지원청만의 생활협약 선포식과 함께, 생활협약이 담긴 포스터를 각 사무실에 게시하고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소규모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소중한 일터이자 삶의 일부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생활한다면, 교육지원청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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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길수)에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지구를 위한 발걸음’ 플로킹 활동을 실시하였다. ‘플로킹이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의 플로크업(ploke-upp)이라는 단어와 영어로 '걷다'의 뜻인 워킹(walking)을 합친 신조어로서, ‘지구를 위한 발걸음’은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매월 1회 유아들이 유치원 주변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 이름이다.   연령별로 요일을 정하여 실시한 이번 활동은 2021년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첫 번째 캠페인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전 교육으로 ‘지구를 위한 발걸음’ 캠페인의 의미와 활동 방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유아들과 함께 충분히 이야기 나눈 후 진행되었다. 줄지어 동네로 향한 유아들은 길가에 핀 꽃들도 보고 새싹이 돋아나는 나무들을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곳곳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찾아 줍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유아들은 활동에 참여하며 “내 손으로 쓰레기를 주워 동네가 깨끗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건 나빠요.”, “버려진 쓰레기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집에 가서 엄마한테도 이야기 할거에요.”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였고, 지나가던 지역민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플로킹 활동을 함께 지도한 권순미 원감은 “이번 캠페인과 같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유아들에게 환경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과 태도가 자리 잡아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며 연중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1년 중점사업  「나는야 지구지킴이! 환경이랑 놀자」 주제로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환경보전활동,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유아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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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4월의 어느 날, 두학초등학교 텃밭에 아침부터 아이들의 밝은 목소리가 가득하다. 고구마를 척척 심어내는 고학년 어린이들의 힘찬 목소리, 고사리 같은 손으로 호미를 들고 정성들여 상추를 심는 저학년 어린이 모두 즐거워 보인다. 6학년 이현서 어린이는 “고구마 심을 때는 힘들었지만 가을까지 잘 키워 커다란 고구마를 수확할 생각을 하니 힘들었던 기억이 사라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올해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 섭섭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두학초등학교는 학교 텃밭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운영하여 매년 수확의 기쁨도 나누고 있다. 정성들인 만큼 텃밭 곡식과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잊지 못할 추억도 쌓고 자연에서 올바른 인성도 배워가고 있다. 6학년 조 윤 어린이는 “매년 다양한 채소를 텃밭에 심어놓고 비가 오거나 가뭄이 들 때는 심어놓은 곡식과 채소 걱정에 등하교 때 텃밭을 들러보곤 했는데, 올해에도 잘 자라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안선민 교장선생님은 “요즘 학생들은 부모님이 해주는 것을 먹기만 하고 가꾸고 경험하는 기회가 적지만, 두학 어린이들은 텃밭뿐 아니라 학교의 자연환경을 친구처럼 활용해 모두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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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골목 게릴라 가드닝, 공동체회복을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프로젝트 전개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학생들이 단양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동체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단양군 도시재생 상반기 주민제안 공동체사업은 단양은 주민간 교류 및 소통을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단양군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된다. 그 중 단양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새단(새로운 단양) 팀과 온라인 온라인 팀은 4월 28일 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단양읍 골목 게릴라 가드닝, 우리동네 1만 HERO 발굴 프로젝트.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팀 학생 대표 3학년 김주연 학생과 박근혜 학생은 “저희의 활동으로 인해 단양군민분들께 활력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단양군 도시재생사업에 미래 단양 발전의 원동력이 될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양군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신장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기본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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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길수)의 만4·5세 유아들이 4월 28일(수)「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꿈의 책버스」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주최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독서 활동이 가능한 이동형 독서교육공간 ‘꿈의 책버스’가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와 버스 안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활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차량 소독 및 탑승 전 발열 체크, 참여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를 우선으로 하여 실시됐다.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학교 운동장에 주차된 ‘꿈의 책버스’ 외관의 커다란 호랑이 그림을 첫눈에 보고 놀라면서 버스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표현하며 탑승하였고, 버스 안에서는 ‘강아지 복실이’ 동화 구연, 동화내용 퀴즈 맞히기, 동물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어린이는 “꿈의 책버스가 우리 유치원에 매일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수 원장은 “평상시와 다른 아늑하고 특별한 공간에서 이루어져 유아들이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화 소외지역이라 할 수 있고, 더구나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문화행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제천지역의 유치원에서 실시된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의 참여 경험은 유아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문화 체험이 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jcttbgeditor 2021.04.29 추천 0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코로나19 방역 고삐를 조인다. 도교육청은 4월 21일(수)부터 3주 간 집중방역기간이 실시됨에 따라, 4월 28일(수) 교육감 – 교육장 영상회의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학교·학원 방역 특별 주간」으로 선포하고, 교육기관 현장점검단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약 6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도내에서도 신학기 이후 76명의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유행의 기로에서 방역 고삐를 조이기 위한 조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확진자 발생 분포 현황을 바탕으로 방역적 위험성을 진단하고,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사운영, 학습격차 최소화, 돌봄 강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도내에도 학원, 교회, 합창단 관련 등 학교 밖 감염 증가 및 집단 감염 사례에 대해, 3주간 방역 특별주간 운영으로 확산세를 차단하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내교·학원 집중 방역 주간 운영(~5.11.(화)까지, 3주 간) ◈ 학교 내 예방체계 강화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방역 특별 주간 운영에 따라, 5대 예방수칙을 재차 강조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방역 강화방안을 학교에서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각급학교에서는 ▲ 학교 구성원 경각심 고취(개인 예방수칙 준수 지도 및 학교 안팎 생활지도) ▲ 유증상자 관리 철저(자가진단 참여 강화, 신속 진단검사) ▲ 학교 환경관리 강화(교직원 공용공간 환기, 개인거리 유지·마스크 착용 등) ▲ 학교 안팎...
jcttbgeditor 2021.04.29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4월 27일(화), 제54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교내 솔빛관에서 과학 행사를 진행하였다. 과학 체험활동으로 호기심과 창의적 발상을 자극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 이번 행사는 투석기 성벽 무너뜨리기, 마그네틱 마블런, 카프라 미래도시 만들기 등 총 5종류의 체험 영역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전교생을 골고루 분배하여 총 8팀으로 구성하여 함께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과학행사는 송학초․입석초 적정규모학교 학생 관계형성 적응프로그램의 일환인 ‘다모임 어울림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진행됐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과학체험활동 및 협동작품 만들기를 통해 통․폐합교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이○현(송학초 1학년)학생은 “우리 팀이 만든 카프라 미래도시에 멋진 이름을 지어주고 좋은 점수를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학초등학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의해 2021년 3월 1일 자로 인근의 입석초등학교와 통․폐합되었으며,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함께 행복한 송학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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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장락초등학교(교장 고경석)는 4월 26일~30일까지 2학년 6개 반을 대상으로 제천 행복교육지구 교육과정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사 협력수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등교수업에 참여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이 제천교육지원청의 교육과정 운영지원 사업으로 실시된 마을교사 협력수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아이들도 무척 기뻐하였다. 4월 27일(화) 2학년 6반을 시작으로 수업이 이루어져 4월 27일(화)은 5반과 6반, 4월 29일(목)은 3반과 4반, 4월 30일(금)은 1반과 2반이 마지막으로 수업을 하게 된다. 마을교사 선생님이 교실을 방문하여 2시간 블록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다. 이번 냅킨공예는 2학년 통합(봄) 교과와 연계한 활동으로 봄이 오면 달라지는 것을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 나누며 알아보고, 예쁜 모양을 생각하여 내가 느낀 봄의 느낌을 표현하여 핸드폰을 담을 수 있는 냅킨공예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나만의 멋진 냅킨공예 작품을 만들어 본 2학년 김○○ 학생은 “나만의 멋진 핸드폰 가방을 만들어서 기분이 좋고, 평소에 핸드폰을 넣고 다닐 수 있어서 무척 좋아요”라며 즐거워하였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연계해 준 김○○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락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04.27 추천 0
▲왼쪽부터 최정순 교장, 지정은, 박가은, 홍지민, 김남기 코치, 정덕화 교감 지난 4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개최된 ‘제40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에서  제천여자중학교(교장 최정순) 롤러 선수 3명이 출전하여 E10,000m(제외경기)에서 1위와 3위, EP10,000m(제외+포인트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기장 적응훈련을 위한 공식 훈련기간을 시도별로 조를 편성하여 4일간 실시 후 대회를 치루는 등 제천시에서 장기간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열리고 있다. 어려운 코로나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며 얻은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4월 24일(토) EP10,000m에서 지정은 선수(3학년)가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이겨내며 3위를 차지하였으며 대회 마지막 날 4월 25일(일) E10,000m경기에서 박가은 선수(1학년)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지정은 선수(3학년)가 3위에 입상하였다. 특히 박가은 선수는 1학년 학생이지만 체격 및 체력조건을 극복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그간 학부모의 열성적인 뒷바라지와 열정적인 지도자(김남기 코치)의 훈련지도 그리고 적극적인 학교의 지원으로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훈련에 정진한 결과이며 또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부모님에 대한 효행심이 남다른 학생 선수들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다. 제천여자중학교 롤러 선수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지도자의 훈련지도에 성실히 임하고 체력 및 스피드를 보강하여 5월 개최예정인 제40회 남녀종별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더 많은 메달 획득도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1.04.26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4월 26일(월) 학생 안전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체험학습은 1~3학년 학생들이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제천안전체험관에서는 송학초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에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장하도록 하였으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소규모 그룹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코스별로 이동하며 지진, 화재, 풍수해, 승강기 안전 등 실제와 유사한 응급상황을 몸으로 체험하고 직접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안전체험활동은 교실에서 동영상 등으로 배우는 수동적인 교육이 아닌 실습과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상황을 모의 경험하고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 중요한 교육적 의미가 있다. 안전체험활동에 참여한 서○○(송학초 3학년)학생은 “학교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체험학습을 가게 되어서 기쁘고, 오늘 배운 내용들은 잊지 않고 잘 기억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학초등학교는 이밖에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jcttbgeditor 2021.04.26 추천 0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북부분원에서는 지난 4월22일 목요일에 글로벌 청소년 자치 동아리 Y.A.B.(Youth Ambassadors of BBB, 이하 Y.A.B) 1기를 꾸리고 발대식을 가졌다. Y.A.B. 은 제천·단양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외국어관련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세계시민의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 영어로 참여동기와 소감을 발표하고  소그룹으로 나눠 글로벌 청소년으로서 실천 덕목에 대한 토론을 하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고태희(제천여고 3)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멀게만 느껴졌던 다른 나라가 매우 가까운 이웃처럼 여겨진다. 글로벌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의 작은 힘이라도 기여하고 싶어 참가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중학생으로 참가한 김우용(제천중 3)학생은 “요즘 일본의 방사능오염수 방류, 미얀먀 상황, 미국의 인종차별적 범죄 등에 대한 이슈들을 접하며 궁금한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활동도 많아졌다. Y.A.B 활동을 통해 궁금증도 풀고 실천도 하는 청소년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단양에서 참가하고 있는 박근혜(단양중 3)학생은 “청소년들의 의식과 행동이 사회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Y.A.B 또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스스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동아리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Y.A.B 창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충북국제교육원 신정안 기획운영부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에너지와 열정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동력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Y.A.B.는 글로벌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중, 고교생들이라면 언제든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756-8411)로 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1.04.2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