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홍준락)에서는 5월 11일~12일, 4학년 학생 53명이 교실에서 학교교과와 연계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인 ‘꿈이은 문화유산’ 활동에 참여했다. 이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활용을 통하여 문화재 보존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소속감 고취를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체험 활동시 모둠활동을 지양하고 개별 체험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꿈이은 문화유산’ 프로그램에서는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6인 및 관련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이를 친숙하게 배웠다.   이번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는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 및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인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재 보존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역사적 인물로부터 본받을만한 점을 찾아 스스로 실천하는 바람직한 태도를 기르도록 노력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1.05.11 추천 0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충주분원과 북부분원이 운영하는 다·즐·토 다문화학교 (다같이 즐거운 토요일)가 새로운 다문화교육의 전형으로 학부모들 사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도 입국 및 이주 가정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기초학습능력을 향상 시키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국제교육원 충주분원과 북부분원(제천)에서 문화다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주가정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한국어 교실, 이주가정 학생 뿐만 아니라 한국 학생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인 디딤돌 수업이 있다. 특히 디딤돌 교실은 놀이와 학습을 접목하여 창의성, 체력, 배려심, 리더십등 공동체 생활 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키워주고 있다. 또한 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읍면 단위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동 수단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천시 수산면에서 참여하는 버나베스(필리핀, 수산초 학부모)는 “다양한 한국어 과정이 있지만 그간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버스가 있어 딸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참 좋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디딤돌 과정에 참여하는 채려화 학부모(장락초)는 “다문화 가정이 아니라도 참여하여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고 놀이와 같이 공부할 기회가 있어 토요일 오전이 행복하다. 미처 신청 못한 학부모님들이 참여기회를 놓쳐 안타까워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 최용희 원장은 “다문화 교육은 이주가정 학부모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 통합교육으로 이루어질 때 진정한 문화다양성교육으로서 그 가치를 지닌다고 볼 때 우리 원에서 운영하는 디딤돌과정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해 작은 초석이 될 것이라 희망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다·즐·토는 국제교육원 충주분원과 북부분원에서 4~11월 중 매주 토요일 09:30~12:30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이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들은 9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2학기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문의는 충주분원(043-846-2265)이나 북부분원(043-756-8302)으로 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1.05.10 추천 1
홍광초등학교(교장 조광한)은 생태중심교육을 위한 초록학교를 운영 중이다. 자연과 가까운 홍광초등학교의 입지를 바탕으로 하여 '홍광 명상의 숲'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자연을 닮은 학교- 숲, 밭, 못 생태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초록학교 '자연을 닮은 학교-숲, 밭, 못 생태교육 프로젝트'는 나무야 놀자, 환경 동아리, 1인 1식물 기르기, 숲생태교육, 환경사랑 온라인 학습 등 학생들이 식물을 직접 기르고, 관찰하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환경 사랑 및 생명 존중을 심화시키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일 있었던 희망나눔 숲 학교 프로그램 '숲에서 놀자'는 교과과정과 연계된 식물 및 곤충을 관찰하여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초록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업 중 하나이다. 숲 해설가 2명이 3~4학년 학생들에게 동물과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실제 곤충과 식물을 루페를 이용하여 관찰하게 유도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된 나뭇가지 비누방울 불기, 곤충 퍼즐 만들기 등 체험위주의 활동을 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광한 교장은 "현재 홍광초등학교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순채가 서식하고 있고 학교 숲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생태교육을 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오늘 산림청의 숲해설가로부터 학교 안에서 숲과 관련된 전문적인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초록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이 차분해지며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10 추천 0
jcttbgeditor 2021.05.10 추천 0
jcttbgeditor 2021.05.07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통한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별방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별방, 제일, 행복, 상진) 및 단양군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정서지원, 진로체험, 교과연계역사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여러 형태의 지원을 통해 전개되는 공동사업은 분명 단양지역 교육의 사각지대 최소화의 구축점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에 함께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심리정서 지원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을 높이고, 단양교육지원청이 지향하는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복지에 큰 역할을 수행하리라 믿는다"고 기대와 감사의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은 단양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하여 맞춤형 지원 사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위기청소년 사례발굴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자하는 의지를 다졌다.
jcttbgeditor 2021.05.07 추천 0
수산중학교(교장 조봉주)는 5월 3일(월), 7일(금) 이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북교육도서관과 함께 꿈을 찾는‘북BOOK나들이’와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을 운영했다. 3일(월) ‘북BOOK나들이’는 충북교육도서관에 방문하여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독서프로그램으로 북쿠킹과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도서관 사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7일(금)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 후원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 강연회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북BOOK나들이’에서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독서프로그램으로「어린 당근」을 함께 읽고 샌드위치의 유래와 당근의 효능을 알아보면서‘당근 라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오프라인 블랜디드 도서관 사서체험을 통해 사서의 역할과 업무, 도서관 이용법 등을 이해하고, 직접 자료 검색 및 서가에서 책을 찾는 체험, 오디오북을 들으며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하며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 ’김선영 작가 초청강연회에서 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창작 동기 및 시간의 다양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의 ‘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탐구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산중학교 조봉주 교장은 “이번 충북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꿈을 찾는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공유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07 추천 0
신백초등학교(교장 임희섭)는 지난 3일~4일 이틀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 연합으로 “서로 고마워하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5월 가정의 달 첫 등교 일에 맞춰 등굣길에 마주하는 학생들과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소통했다.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공감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학생 · 학부모 · 교직원뿐만 아니라 신백동 지역 주민들에게도 ‘가정은 하나의 작은 사회이며 동시에 나라의 중심’이라는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장(최경희)은 “5월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생각하는 어린이날, 그 어린이를 훌륭하게 키워 세상으로 내보내는 부모님들의 날인 어버이날, 그리고 제2의 부모인 선생님의 노고를 생각하는 스승의 날 등 내 주변의 사람들과 서로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학부모회뿐만 아니라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백초는 같은 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효도상품권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jcttbgeditor 2021.05.07 추천 0
jcttbgeditor 2021.05.06 추천 0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광남)는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4월 26일부터 일주일간 ”학급별 마니또 칭찬 게시판 대회“를 개최하였다. 5월4일에는 학급별 마니또 칭찬 게시판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각 담임선생님의 격려 문구가 담긴 과자 선물도 증정했다. “학급별 마니또 칭찬 게시판 대회”는 각 학급에서 마니또(수호천사)를 정하여 비밀리에 친구를 돕고 익명으로 그 친구에 대한 칭찬을 적어 게시판에 꾸미는 활동이다. 친구 사랑 주간에 맞게 각 학급은 서로의 마니또에게 편지, 도움 등을 주고 받으며 학급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친구의 장점을 찾아 게시판에 홍보함으로써 각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교우들 간 언어 순화 교육도 되는 다양한 교육적 효과도 얻게 되었다. 5월 4일에는 담임선생님의 격려 문구가 담긴 과자를 전교생에게 전해줌으로써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하며 이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칭찬과 과자로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어린이날이라며 환호했다.   교장 선생님(제천중앙초등학교)은 "행복한 학교가 되는 길은 서로 존중하고 칭찬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에서 시작된다.우리 학생들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해 주고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함께 성공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전 교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06 추천 0
공립 의림유치원(원장 조재현)은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예절교육, 전통놀이 체험 등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각 학급별로 체험이 진행됐다. 각 교실에서 한복을 갖춰 입고 한복 각 부분의 명칭, 바르게 입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웃어른께 예의 바르게 절하는 방법을 배워보았다. 원장, 원감 선생님께 배운 절을 직접 해보면서 절의 의미와 예의를 갖춰 인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나라 전래동화, 전통놀잇감인 팽이 등을 만들어보면서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내 전통체험에 이어 실외에서도 다양한 전통놀이를 경험했다. 전래놀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강사와 함께 투호놀이, 8자 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 고유 놀이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꼈다. 전통문화 체험의 날에 참여한 한 유아는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하니 옛날 사람들이 된 것 같아요. 오늘 배운 절하는 법을 집에 가서도 엄마 아빠께 보여드릴 거예요”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의림유치원 김상미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고 우리나라 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 19 상황이지만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활동했기 때문에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유익한 전통문화 체험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06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행복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4월 6일(화)부터 5월 4일(화)까지 총9회에 걸쳐 관내 학부모 58명을 대상으로 ‘2021년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 놀이 연수-놀이가 밥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놀이가 밥이다’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회기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서,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매주 2회, 3명의 놀이 전문 강사의 연강으로 운영됐다. 1회~3회는 이상호 풂놀이협동조합 대표의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놀잇감을 만들고 놀이교육 활성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4회~6회는 심민경 다울학교 대표의 ‘놀잇감을 이용한 참여형 놀이 수업’이 진행되었다. 7회~9회는 김창훈 명지초등학교 교사의 ‘학교에서 활용하기 좋은 놀이 연수’를 통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할 수 있는 놀이 수업이 진행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정 진 교육장은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및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앞으로 놀이연수를 이수한 학부모를 중심으로 놀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1.05.06 추천 0
행복둥지 숲속학교 단양소백산중학교는 6일(목)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활동은 지난 4월 6일(화) 실시된 하늘정원 꽃잔디 식재에 이어 2차로 실시된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각 학급이 학급자치회를 통해 참여 여부와 텃밭 위치, 재배작물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되었으며, 단양지역의 특산품인 어상천 수박을 비롯한 토마토, 고구마, 가지, 도라지 등 다양한 작물을 식재하여 식물의 다양성과 생육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생물 교과 관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3학년 황○○ 학생은 “우리 집이 어상천이어서 어상천 수박 농사를 짓는데 작은 텃밭이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수박을 길러보며 부모님의 노고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잘 키워서 우리 학교 학생이 모두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대에 찬 소감을 밝혔다. 한진봉 단양소백산중 교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계기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하늘정원 가꾸기, 학교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생태적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우리 학교가 지향하는 행복둥지 숲속학교에 걸맞은 친환경적인 삶의 태도를 기르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5.06 추천 0
jcttbgeditor 2021.05.04 추천 0
jcttbgeditor 2021.05.04 추천 0
ㅣ마음 키움 벌룬벌룬 어린이날 운영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는 5월 4일 하루 동안 본교와 두 곳의 분교장에서 ‘벌룬벌룬 어린이날’을 운영했다. ‘벌룬벌룬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서로를 배려하며 즐겁고 풍성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풍선 만들기 행사이다. 가곡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고 있으며 현재는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으로 본·분교간 통합수업을 잠시 중단한 상황이다. 이에 교직원들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자 놀이동산에 가면 만날 수 있는 헬륨 풍선을 직접 만들어보는 ‘벌룬벌룬 어린이날’을 기획하였다. 행복씨앗학교 운영자인 김민수 선생님은 “직접 만든 풍선을 들고 함박웃음 짓는 아이들을 보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이 어떤 여건에서든 희망을 품고, 맑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상철 교감은 “주변을 보듬고 안아줄 수 있는 마음의 넉넉함은 매우 중요한 내면의 힘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사랑을 깨닫고 넓은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하굣길에 집으로 함께 가는 풍선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를 소망한다.
jcttbgeditor 2021.05.04 추천 0
ㅣ할아버지! 옛날 어린이날은 어땠어요?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병희)에서는 5월 4일(화)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역의 천금록 노인회장(82세)을 초대해 세대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하여 화제다. 이번 행사는 가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행복동행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하나로 준비한 행사로 지역의 어르신 세대를 모시고 그 시절 어린이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대가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학창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다는 천금록 노인회장은 “우리 시절의 이야기를 어린 손주들과 함께 나누다 보니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하였다. 가평초등학교 학생회장 김하은은 “학생자치회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를 고민하다가 동네 할아버지를 모시고 옛날의 어린이날에 관해 이야기를 들으면서 할아버지와 우리가 함께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친구들도 좋아해서 이번 행사를 만든 것에 대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가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학생자치회 예산을 활용해 친구들이 평소에 갖고 싶었던 물건을 선물로 전달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으며 어린이날에 생각하는 어버이날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도 추진하여 세대 공감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jcttbgeditor 2021.05.04 추천 0
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최동섬)에서는 올해 어린이날 선물로 선생님들이 사랑의 솜사탕을 전교생에게 직접 만들어 주고 솜사탕을 먹으며 시화를 감상하는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을 열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하지 못하는 현실을 이겨내고자 소규모 학교에서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 행사를 고심하여 준비하였다. 특히 관심을 끄는 대목은 김민영 교감선생님이 작년에 출간한 자작 시집‘모든 산책은 너에게 가는 길’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4~6학년 아이들과 시수업을 실시한 후 아이들이 직접 쓴 시를 시화로 만들어 교정에서 작은 시화전을 개최한 점이다. 선생님들이 만들어 준 솜사탕을 먹으며 봄과 꽃을 노래한 시화를 감상하며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임선생님들은 아이들과 각 학급에서 떡볶이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입학식도 제대로 못 한 이광재(2학년) 학생은 “작년에는 담임선생님이 직접 우리 집에 오셔서 선물을 주셨는데 올해는 학교에서 솜사탕도 먹고 장난감도 받고 과자와 떡볶이 선물도 받아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다음 어린이날에는 동물원에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동섬 교장은 “행복씨앗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인데 선생님들께서 2021년 5월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드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04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