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지원사업으로 학교 예산 절감 및 업무경감 실현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진) 학교지원팀에서는 하절기 학교 운동장의 효율적 관리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동장 정지용역(레일끌기) 통합계약 학교지원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본 지원사업은 학교의 사전 수요조사를 받아 통합계약으로 체결하였으며, 정지(整地) 용역 후 학교 자체예산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교에서는 운동장 레일 끌기를 통해 운동장을 반반하고 고르게 만드는 것은 물론, 여름철 무성히 자라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정지 용역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학교당 12회로 작업이 진행되며, 통합계약 추진으로 해당 16개의 학교에서는 관련 행정업무를 줄이고, 소요 예산의 20%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를 얻게 되었다.   송학중학교 지성훈 교장은 “하절기마다 학교에서 인부를 고용하거나 교직원들이 틈나는 대로 운동장의 풀을 뽑았는데, 이러한 지원사업으로 적은 예산으로 학교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올여름은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정 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지용역지원과 같은 통합계약 학교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학교의 업무가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18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5월 18일(화) 오전 10시 행복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배움을 나눔으로!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개강식을 열었다.   ‘배움을 나눔으로!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은 5월 18일(화)부터 7월 21일(수)까지 3개 강좌, 40명의 학부모가 총24회 연수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학부모 봉사단 연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토탈공예(제천창작소 마을학교 대표 이은희) ▲가죽아놀자(공간속의 어울림 마을학교 대표 황병교) ▲민화로 배우는 우리문화(지은순민화공방 대표 지은순) 3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학부모 봉사단은 역량강화연수에 6회 참여한 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제천 시외 지역연계돌봄교실 학생 또는 시외 문화소외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에 2일간 참여하게 된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은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배움의 결과를 문화 소외 지역 학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나눔의 자리까지 함께 동참해주신 40여명의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학부모봉사단 활동이 단기 활동으로 멈추지 않고, 학부모를 중심으로 마을단위, 학교단위 학부모 교육참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제천교육지원청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18 추천 0
ㅣ학생 진로 맞춤형 강좌 개설 및 운영   제천고에서는 인문학 소양을 갖추기 위한 인문사회 아카데미와 자연이공분야 교과연계 심화주제탐구를 위한 자연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사회 아카데미는 창의적 지성과 협력적 인성 등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고 창의·융합적 인재를 요구하는 최근 사회의 변화와 대학 입시 제도에 적합한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자연과학 아카데미는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첨단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심화학습을 통하여 사회와 소통하는 과학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인문사회 아카데미는 세명대 교수들이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목요 특강을 통하여 미디어, 광고, 공연, 항공서비스, 경영, 디지털콘텐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과학 아카데미는 세명대, 대원대 전공 교수를 초청하여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 1회씩 전자, 바이오, 보건과 간호, 건축과 토목,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컴퓨터 등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담당하고 있는 최다혜 인문사회부장과 안효선 과학융합 부장교사는 “준비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진로 맞춤형 강좌여서 그런지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마지막까지 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18 추천 0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홍준락)에서는 5월 14일, 전교어린이회 임원 10명이 본교 1층 중앙현관에서 스승의날 교문맞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항상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학교 상황속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 준비 과정에서는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스스로 스승의날 행사를 생각해보고, 학생들이 직접 여러 가지 준비물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활동으로 등굣길에 전교어린이회에서 준비한 가랜드, 글자 카드, 우드락 홍보물로 선생님들을 맞이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 올 때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라고 함께 말하며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 선생님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자치회에서 자율적으로 학교 행사를 준비하는 능력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되었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회 주도의 행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미소 학생회’라는 이름에 맞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미소지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1.05.17 추천 0
왕미초등학교(교장 박효순)는 5월 13일(목)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 ‘김경구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은 책을 매개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신청 학교에 작가를 파견하여 강연하는 사업이다. 강연회 전에 학생들은 김경구 작가의 ‘떡 귀신 우리 할머니’의 도서를 읽고 동화와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에 정리하는 등 사전 독후 활동을 실시했다. ‘떡 귀신 우리 할머니’ 책은 권태응 선생의 동시 16편에 김경구 작가가 이야기를 덧붙인 것으로 초등학생 지우가 권태응 동시를 한 편 읽으면, 할머니가 그 동시와 관련된 예전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학생들은 김경구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동시와 조부모님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들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다양한 독후활동이 펼쳐졌다. 책 속의 등장인물이 꿈을 이루었을 것을 상상하며 나의 장래 희망 쓰기, 캐릭터 그리기, 꿈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넣어 동시 쓰기와 낭송하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작가가 집필한 동화책에 사인을 받으며 강연회를 마쳤다. 본교 4학년 정찬 학생은 “김경구 작가와 함께한 강연회는 타임머신을 타고 조부모님의 어린 시절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 그 시절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낸 용기를 본받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1.05.14 추천 0
ㅣ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합리적인 선택으로 올바른 소비습관 가지기 남천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5월 14일 금요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도하는 신용카드업권 1사1교 금융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융 뮤지컬 ‘와글와글 신나는 신용대모험’을 관람했다. 학교 다목적실의 공간과 시설에 맞게 진행된 본 뮤지컬은 금융교육 내용을 담아 만든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서,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경제지식을 학생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춤 등으로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공연이다.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인원수를 특정하여 전체학년 중 일부는 대면관람, 나머지는 학급에서 카카오티비를 통한 비대면관람으로 진행했다. 비대면관람을 위해 뮤지컬팀은 영상과 음향을 생중계에 맞는 시스템으로 구축하였고, 학급에서는 관련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여 아이들이 마치 현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된 데에는, 생태환경교육 연구학교로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것 뿐만 아니라 제한된 지구의 자원을 올바르고 합리적으로 선택하여 소비하는 습관이 연구학교과제를 완성하는데 중요하다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5학년 정예나 학생은 “물건이 필요할 때는 바로 사지 말고, 항상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 본 후 신중하게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초록학교 담당 이지언 교사는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소비해야 하느냐는 문제는 생태자연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데 필요불가결한 조건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습관과 의지는 어릴 때부터 길러져야 하는데, 뮤지컬과 같은 체험형 컨텐츠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남천초등학교 생태환경교육 연구과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적용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jcttbgeditor 2021.05.14 추천 0
ㅣ전학년 국어 수업 시간을 활용한 시집 만들기 결과물 전시회 열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전교생이 참여한 ‘나만의 시집’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詩가 익어가는 곳, 단양중학교’라는 이름으로 열린 해당 전시회는 단양중학교 전학년 국어 수업 시간을 활용해 저마다 자신이 즐겨 읽는 시를 싣고, 그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일상에서 영감을 주는 사진을 촬영하고, 시를 지어보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3학년 차윤주 학생은 “평소 철없이 어리다고 생각했던 저와 친구들이 이렇게 진지하게 시를 쓰고, 시집을 전시하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책을 많이 읽고, 시를 종종 써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 점심 시간을 활용해 친구와 선후배들의 시집을 함께 읽으며, 문학 감수성이 신장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작품을 천천히 감상하며 번뜩이는 깨달음을 주는 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는 시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5.14 추천 0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High-topia, 단양을 위한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단양고등학교의 무지개다리 교육과정 박람회와 더불어 운영했다. 단양행복지구와 함께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단양군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 지역의 기관이 참여하고 단양 행복지구 마을학교 활동가들의 체험부스가 단양고등학교 교육과정 박람회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단양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지원하는 진로, 진학, 문화, 예술의 체험으로 단양고등학교의 교정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단양고등학교에서 준비한,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탐구하는 교육과정 박람회와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관련 정보를 퀴즈로 확인하는 교육과정 골든벨과 함께 단양교육지원청이 마련한 6명의 진로, 진학 전문가들의 특별강연과 체험 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됐다. 또한, 이와 같은 행사가 5월 17일에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홍보를 겸해 다시 마련되는데, 그때에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못한 초등학교 학생들, 교사, 학부모, 지역민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도 단양고등학교장은 "단양교육지원청, 군청, 지역기관 및 단양행복교육지구가 지원하는 미래교육한마당이 단양고등학교의 무지개다리 교육과정박람회와 더불어 우리 학생들에게 진학을 위한 든든한 지원과 응원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주선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단양의 아이들이 행복한 고교 세상”이라는 뜻의 ‘High-topia, 단양’을 목표로 행사에 참여한 단양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꿈과 진로의 방향을 찾고, 더불어 진학을 위해 매진하는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실제적인 체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조성을 위해 지역교육공동체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단양만의 특색을 살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jcttbgeditor 2021.05.13 추천 0
jcttbgeditor 2021.05.13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행복교육센터는 13일(수) 세명대학교 이학관 504호에서 제천행복교육지구 행복동아리 사업 ‘진단검사의 세계’를 개강했다. 이번 과정에는 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진 8명이 참여해 임상병리학과에 관심있는 제천 관내 중고등학교 54명에게11월 30일까지 매월 2회 진로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유성률 교수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제천단양지역연합 고교공동교육과정 생명과학실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7월에 종료되는 고교공동교육과정 생명과학실험 수업과 연계하여 코로나19시기에 화두가 되고 있는 진단검사의 세계에 대해 관심 있는 지역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제천행복교육지구는 행복동아리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학생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년 3월부터 세명대학교와 연계하여 제천단양지역연합고교공동교육과정 3개 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개설교과는 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연계 생명과학실험(유성률 교수),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연계 매체미술(권윤경 교수, 신희경 교수),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연계 미디어콘텐츠일반(이봉수 교수)이다. 제천관내 고등생 50명이 수강 중이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나광수 센터장은 “작년부터 우리들의 삶에 깊숙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진단검사의 세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라며 "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들의 헌신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임상병리학과를 소개하고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에서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학생진로체험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cttbgeditor 2021.05.13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12일(수) 오후 4시 행복교육센터 마을교육공동체실에서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극단 ‘파란2기’ 개강과 함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제천 관내 초‧중‧고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극단 ‘파란’은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 제천마을방과후학교 연극교실과 2021. 제천단양 지역연합고교공동과정(연극제작) 그리고 2020년 청소년극단 파란1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연극 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입단하여 연중 연극수업과 공연 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극단 ‘파란’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기관으로는 만종리대학로극장(대표 허성수), (사)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대표 박숙희), 제천상업고등학교(교사 오미영)이며 지난 3월부터 제천단양지역연합 고교공동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은 “작년부터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교육 활동이 디지털화되면서 전인적인 학생 성장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극단 파란2기」 개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재능을 끌어내어 줄 수 있는 교육활동이 마을배움터와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천교육지원청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5.13 추천 0
jcttbgeditor 2021.05.12 추천 0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홍준락) 2학년 어린이 42명은 5월 11일, 각반 교실에서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교육 요원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하는 체험 활동이다.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체험 및 실습 교육 참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공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체험 활동으로 나만愛 컵 만들기, 목공예-나무목걸이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체험학습을 지원했다.   이번 공예체험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컵과 목걸이를 만들어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의 작품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함양하는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및 실습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도록 노력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1.05.12 추천 0
ㅣ학교차원의 긍정적행동지원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 10.(월) 관내 특수교사 그리고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특수학급 미설치교) 대상으로 긍정적행동지원 연수를 운영했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관내 특수교육 담당 교사에게 특수교육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해 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행동’의 발생과 유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고 이에 대한 중재계획을 수립•적용하여 바람직한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긍정적행동지원’으로 구성하였다. 강의를 맡은 백종남 교수(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행동 분석 국내 연구와 다년간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행동지원의 원리와 개념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주었다. 또한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으로 구성된 강의 내용은 특수교사들의 흥미와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내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지원 체계의 실제 구성과 실행 방법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되었다. 앞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머릿속에 그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광수 센터장은 “특수교육 현장에 필요한 것은 선진적인 정책 및 제도와 더불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특수교사의 전문성이다. 이를 위해선 행동 중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5.1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