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집콕 다문화 가정으로 찾아가는 무빙쿠킹’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충주분원과 북부분원이 코로나 19 방역 단계 격상으로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무빙 쿠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 분원에서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다·즐·토(다같이 즐거운 토요 다문화교실)에 참여하는 충주 10개 다문화가정, 북부(제천)13개 다문화 가정의 약 50여명의 다문화학부모 및 학생들을 위해 요리재료 꾸러미를 배달하고 요리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가족들과 요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5일부터 코로나 방역 4단계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충주지역 내 모든 학생들은 방학 중 대면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대신 온라인 혹은 비대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제천지역 역시 3단계 조치로 대면교육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제교육원 충주와 북부지역의 다문화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국어교사와 영어원어민교사들이 요리영상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요리재료 꾸러미를 다문화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꾸러미를 받아든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영상을 보고 함께 요리를 만든 후 활동사진을 국제교육원으로 전송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예맨 출신 알몬테즈(용산초 3) 학생은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또띠아피자를 영상보고 만들어 보니 너무 재밌고 맛있었어요”라며 말했다. 꾸러미 배달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한국어교사는 “한동안 학생들을 만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요리 영상을 통해 한국어도 상기시켜 주고 맛있는 음식도 나눌 수 있어 참 보람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국제교육원 북부분원과 충주분원은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놀이와 융합한 기초학력 향상과정을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2학기 개강은 양분원 모두 9월4일이다. 자세한 문의는 양 분원 교수부로 하면 된다.  (문의 충주분원 043-846-2265, 북부분원 043-756-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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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행복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6월~7월 총 4회, 관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 인문학가랑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 인문학가랑비’는 참여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회기성 맞춤형 연수로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인문학의 저명인사를 초청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했다. 인문학가랑비 초청 강사 및 주제는 ▲1강(6.23) 한미화(출판평론가)의 우리 아이 독서습관 어떻게 만들까 ▲2강(6.30) 이안(동시작가) 재미있고 풍성한 동시의 세계 ▲3강(7.6) 정명섭(작가) 코로나로 바뀐 세상을 살아가는 법 ▲4강(7.14) 이정모(과천과학관장, 과학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2021년 인문학가랑비 1강과 2강에는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천교육지원청 청렴 연수가 연계 운영되었다. 청렴 강사는 제천교육지원청 정진교육장이며, 청렴주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실천사례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은 “인문학가랑비 행복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문학 저명인사와 소통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여, 학부모로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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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민원인의 기대 수준과 개선요소를 반영하고, 직원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민원행정서비스 및 행정서비스헌장 이행’고객 만족도 조사를 7월 26일(월)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는 단양교육지원청 및 관내학교에서의 민원해결 과정 에 대하여 지난 하반기 및 올해 상반기의 민원 행정서비스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실태를 반영해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교육행정서비스헌장 이행기준 향상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발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만족도 조사 세부 구성은 민원행정서비스, 행정서비스헌장, 코로나19 대응 서비스와 같이 3개 분야로 크게 나누어, 가능한 한 민원인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잣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질문사항을 구성하였으며, 사회적 배려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또한 더하는 등 향후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서주선 교육장은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하여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불만족한 의견에 대해 헌장개정 시 적극 반영할 예정 ”이라면서 “2021년 비대면·비접촉 민원행정서비스의 일환인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 홍보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는 데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본 설문조사는 교육민원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또는 PC접속을 통해 단양교육지원청 및 단양지역 학교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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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배움을 나눔으로!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 봉사활동 성료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21일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부 시도특색사업으로 실시된 ‘배움을 나눔으로!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배움을 나눔으로!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은 제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40여명이 조직되었다.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토탈공예수업, 가죽공예수업, 민화수업 3개 분야 연수를 6회 이수하고, 제천 시외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움을 환원할 수 있는 교육봉사활동을 9회 실시했다.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 교육봉사 장소는 ▲청풍나래(청풍면 지역연계돌봄마을학교) ▲도전방과후교실(수산면 지역연계돌봄마을학교) ▲아우라(백운면 지역연계돌봄마을학교) ▲잘남학교(한수면, 지역연계돌봄마을학교) ▲다음세대돌봄교실(교동 동네방네마을학교)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 엄마품돌봄놀이터(화산동 다온마을학교) ▲제천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실에서 총9회, 180여명의 학부모 및 학생이 활동에 참여했다.   도전방과후교실 운영자는“수산면에서 10여년 넘게 마을에서 아이돌봄봉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내에서 이렇게 많은 학부모가 수산을 방문하여 아이들 교육활동을 지원해준 일이 처음이다. 내년에도 제천교육지원청에서 행복한 학부모봉사단 활동을 계속 추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학부모 봉사단 참여자는“올해 처음 조직된 학부모봉사단활동으로 단기간에 끝나는 학부모연수가 아니라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봉사단 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학부모님과 함께 내년에는 학부모동아리를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7.22 추천 0
ㅣ여름방학 영어도 배우고, 학과체험, 진로체험까지 일거양득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19일 대원대학교 연구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제천행복교육지구 글로벌마을학교 영어진로체험교실’이 개강했다.   ‘제천행복교육지구 글로벌마을학교 영어진로체험교실’은 지역의 대원대학교, 세명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영어수업을 운영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여름방학 몰입형 영어진로체험프로그램이다.   ‘제천행복교육지구 글로벌마을학교 영어진로체험교실’은 7월 19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초등2학급, 중등1학급, 전체 6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1일, 6시간, 15일간 영어진로체험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 내용은 오전9시~12시(3시간) 세명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의사소통중심의 영어수업, 13시~15시(2시간) 대원대학교 학과 교수님과 함께하는 학과체험 및 진로체험수업이 이루어진다. 학과체험은 항공서비스과, 뷰티네일과, 바이오메디컬과, 운동재활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이며, 진로체험은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8종의 진로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학과체험 및 진로체험의 중심활동에 대해서도 영어수업자료가 제공되고,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과 연계하여 세명대학교 원어민 교수님의 첨삭지도 등 내실있게 운영될 계획이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은 제천행복교육지구 글로벌마을학교 영어진로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지역의 대학과 연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천 지역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7.20 추천 0
ㅣ언택드로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 비전을 세워요 상진초등학교에서는 2021년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과 교육․비전 캠프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언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5, 6학년 학생들 12명이 참가하는데 화상으로 대학생들과 만난다는 것이 흥미롭다. 이번 행사는 상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비전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향상시키고 진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캠프 첫날은 언택트 방식으로 스마트(SMART) 계획법을 배운 후 이를 바탕으로 장래 희망을 알아보고 여름방학 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비전 캠프 둘째 날은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함께 공부하고 학생들의 장래 희망 및 가치관을 알아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여름방학 계획 캘린더를 제작하여 여름방학 동안 가고 싶은 우리 지역에 대한 명소를 정해 표현하는 활동과 진로와 관련된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6학년 김현준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 아크릴 무드 등도 만들고 여름방학 진로 계획도 세워 보는 색다른 캠프라서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07.20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12일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운영위원회와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여 교내·외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교사, 대제중학교 학생자치회 등 교육 3주체가 함께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볼펜과 교육 자료를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줄 것을 홍보했다.   교육 3주체로의 협력을 통한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증대시켰으며 ‘학교폭력예방 펜슬 배부 이벤트’, ‘학교폭력멈춤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 챌린지’ 등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하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회장 권민성(3학년) 학생은 “교육 3주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들의 인식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대제중학교 박종현(2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 있는 상황에서, 한 여름 무더위까지 겹쳐 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매우 클 상황인데도 캠페인 참여자들이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교감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교문 앞 등교 맞이를 실천하고 계시는데 그 교육적 힘이 큰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1.07.16 추천 0
수산중학교(교장 조봉주)는 7월 14일(수)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내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여섯 빛깔 이야기 작가 진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여섯 빛깔 이야기 작가 진로 체험활동’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의 ‘학생 책 출판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제동행 진로 체험활동이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교수학습 활동 과정에서 읽었던 책의 내용에 자신의 경험을 적절히 가미하여 만든 각자의 책을 도서관에 직접 전달하면서 작가로서의 진로를 체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 선대영은 “내가 만든 이야기가 학교 출판사 이름으로 바코드까지 등록된 완전한 책으로 나와서 신기했고 뿌듯했다. 그리고 지역 도서관에 내 책이 꽂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껏 부풀었다.”라며 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산초등학교 조봉주 교장은“이번 여섯 빛깔 이야기 작가 진로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담아 책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계획에서부터 도서관에 책을 전달하기까지 학생들이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살아있는 진로 체험활동이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독서교육과 체험 중심의 진로활동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7.15 추천 0
ㅣ‘내 마음의 백신-친구, 함께 극복!’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9일(금)부터 오는 15일(목)까지 ‘2021. 친구데이 주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심리적 불안감으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 수행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심리 정서적으로 지원을 하고, 용서와 화합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친구데이 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우정 엽서, 우정 시그널, 마음 약방, 친구 장점 찾아주기, 우정 빙고, 친구데이 포스터와 만화 그리기 등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지난 9일 아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정 시그널 활동을 통해 포스트잇에 친구의 장점이나 격려하는 말들을 적어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칭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12일에는 ‘2021. 친구데이-찾아가는 상담부스’ 행사로 ‘마음약방’을 운영하여 위로를 받고 삶의 활기를 얻고, 우정에 관한 사자성어와 속담 등으로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또래상담 동아리 3학년 김요한 학생은 ‘평소에는 친구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이번 활동을 통해 전하게 되어 기쁘고, 마음약방을 운영하면서 친구들의 마음을 치유해 준 것 같아 뿌듯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행사는 직접 그린 친구데이 관련 엽서와 포스터, 만화그리기 전시가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07.15 추천 0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7월 10일(토) 배론 이시돌 교육목장에서 1학기 인성덕목 수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 체험학습은 한 학기 동안 바른 인성의 모습으로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쓴 학생들을 격려하고 마을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목장 견학을 통해 송아지를 처음으로 접해보기도 하고, 스트링 치즈를 만들며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였다. 또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좋아하는 토핑을 잔뜩 도우 위에 올려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보는 활동도 하였다. 이번 인성 체험학습에 참가한 3학년 송지민 학생은 “치즈 만들기 과정에서 끊어질 듯 가느다랗게 이어지는 치즈 반죽이 너무 신기하였고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서인지 시중에서 파는 치즈보다 더 담백하고 고소하였다. 이번 인성 체험학습을 통해 유제품 만들기 및 낙농업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고, 평소 친구들을 배려하고 학교생활을 바르게 생활한 결과로써 이러한 인성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친구들을 배려하고 협동함으로써 명품 인성을 갖춘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jcttbgeditor 2021.07.13 추천 0
ㅣ2021 자유학년제 1학기 수업결과 발표회 학급 수화 공연   제천 의림여자중학교는 7월 12일 (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자유학년제 수업결과 발표회 ‘학급 수화 공연’을 실시했다. 자유학기 담당교사들은 이번 행사을 코로나 19 상황으로 위축된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에게 협력과 배려의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 고심하며 계획했다. 수화 공연은 음악, 수화동작, 스토리의 융합 활동일 뿐 아니라 장애이해 교육까지 포함할 수 있는 통합 교육 활동이다. 학급별 수화 작품으로 1반은 ‘너의 의미’, 2반은 ‘엄마가 딸에게’, 3반은 ‘버터플라이’, 4반은 ‘수고했어 오늘도’, 5반은 ‘마음’, 6반은 ‘밤하늘의 별을’, 7반은 ‘비밀의 화원’으로 학급별로 노래를 정하고 그 노래의 가사를 전할 수 있는 수화를 연습하며 학급원이 서로 협력하여 대형을 만들고 동작을 맞추며 아름다운 몸짓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동작으로만 연습하였으며 학부모 관람객도 신청서를 제출한 20명으로만 한정하여 실시했다. 의림여중 1학년 문유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화를 배우면서 청각 장애우들의 고충을 알게 되어서 의미 있었고 코로나19 시대에 생기가 없던 학교생활이었는데 수화연습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노래를 정하고 대형을 맞출 때 학급친구들과 작은 갈등도 있었지만 공연 후에는 그동안 연습한 보람을 함께 느끼며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의림여중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1 자유학년제 1학기 수업결과 발표회 교과 및 동아리 수업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jcttbgeditor 2021.07.13 추천 0
ㅣ꿈과 희망을 찾아 진로의 날개를 달다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진)은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찾고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스포츠진로캠프’를 열었다. 충북학생수련원 청풍마음쉼터에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 맞춤형 스포츠진로캠프를 위해 초등, 중등 1일 체험 캠프로 운영됐다. 이번 스포츠진로캠프는 1부 ‘꿈, 그리고 희망’ 이라는 주제로 학교운동부 출신 선배인 김희철 교장선생님(축구), 황석훈 선생님(테니스)이 들려주는 운동이 가져다준 삶의 이야기와 대화 시간을 통해 꿈과 희망 찾기, 2부 ‘나를 찾아서’는 성격검사(MBTI)와 진로적성검사 및 분석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 ‘꿈을 향해 GOGO’는 스포츠진로전문가와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를 진행해 다양한 스포츠진로의 세계 이해와 탐색 기회 제공, 토론을 통한 자신과 친구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고, 3부 ‘숲과 함께하는 쉼’은 국립제천 ‘치유의 숲’ 체험을 통한 힐링·명상 등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쉼으로 자기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운동부 학생선수들은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가 적어 일반학생들에 비해 소외되어왔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체육영재인 학생선수들에게도 전문적인 진로탐색과 체험, 자연과 힐링, 쉼을 통한 꿈과 희망을 찾는 기회의 장이 확대되길 바란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정 진)은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라는 말처럼 학생이며 운동선수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오랫동안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확대하여 많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1.07.13 추천 0
매포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격이 성장하는 협동운동회’를 매포중학교 매포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협동심을 기르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비경쟁 협력 활동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운동회는 1부 ‘협동 공 튀기기, 협동 파이프 릴레이, 협동 건물 쌓기, 협동 과녁판 맞추기’ 등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2부 ‘고요 속의 외침, 몸으로 말해요, 길거리 노래방’ 등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전교생명은 학년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힘들어진 학교생활에 활력을 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포중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로서 ‘새집 달기 활동, 교내 텃밭 농작물 나눔 행사, 인성 미션 수행 활동, 화목한 날 운영’ 등 다양한 인성 함양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학생회장 정예림 학생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협동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친구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용숙 교장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민주시민의 자세가 더욱 요구되는 만큼,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성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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