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양군 대강면에 거주하는 조관희씨는 2022년 1월 6일 올해에도 어김없이 단양고(교장 이정도)를 찾아 빛결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기탁의 행보는 세월호 사고에 가슴이 미어진 조관희 씨가 단양의 청소년들을 위한 온정과 성심으로 지속되어 2022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온전하게 잘 자라준 두 아들 한빛과 한결에 대한 고마움도 두텁게 자리하고 있다. 기탁자 조관희 씨는 “소소한 금액이어서 부끄럽지만 마음을 담았다. 나의 이 작은 성의가 긍정적 에너지를 지닌 단양고의 학생들에게 전달이 되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굳건하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관희씨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에 걸쳐 빛결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약 500만원씩 총 3,000여만원의 금액을 장학금으로 단양고에 기탁하였으며,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300만원을 계속 기탁하는 온기를 전해 왔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이며 자율형 공립고인 단양고는 지역사회의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조관희 독지가의 뜻을 존중하여 2014부터 2021년까지 89명의 학생에게 3,6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다. 단양고 이정도 교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학생들의 성장에 대한 지역 독지가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며, 두 자녀의 이름으로 만든 빛결 장학금의 의미를 기억하여 단양고 학생들을 내 자식으로 여기며 아이들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01.06 추천 0
2022년 1월 3일(월) 14:00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은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과 제천시(시장 이상천) 사업 담당자 참석 하에 “2021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협력모델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를 심화한 교육부 사업이다. 2021년 교육부는 전국 184개 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전국 22개 미래교육지구를 선정‧운영했으며, 제천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을 우수협력지구로 선정했다. 2021년 제천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은 ▲(구)청전동 지하상가 리모델링으로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및 마을교육공간 조성 ▲지역의 대학 및 마을학교 등 학교밖배움터와 연계한 혁신교육 확산 ▲청소년 교육‧자치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 활성화 ▲교육회복지원단 ‘책 읽어주는 마을선생님’ ▲ 제천행복교육지구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운영했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는 2022년에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2년차 사업을 통해 제천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한 청소년 교육‧자치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중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에서는 2022년 청전동 지하상가 리모델링을 통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제천시청소년수련관 건립, 2023년에는 명지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예정으로 제천시 동서남북 권역별 청소년시설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 청소년복합문화 공간과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 교육 및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2.01.04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청렴 및 친절의식 제고를 위한 4분기‘청렴공무원’ 표창 대상자에 교육과 오재석 주무관과‘친절 공무원’표창 대상자로 단양중학교 김미경 주무관, 단양교육지원청 이주환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오재석 주무관은 단양지역 장학생 선발 및 관리 뿐만 아니라 부서에서 맡은 바 업무의 일환인 물품 및 예산관리 등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단양교육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단양지역 청렴문화가 자리하는 데에 이바지하여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하였다.   친절공무원 표창 대상자인 김미경 주무관은 긍정적인 태도로 교직원과 적극 의사소통하여 평화로운 직장분위기 형성에 기여하였으며, 이주환 주무관은 재산 관련 민원인 응대에서 정확하고 친절한 정보제공으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간의 마찰을 해소하는 등 친절교직원으로써 솔선수범하는 근무 태도를 보여 왔다.   이에 서주선 교육장은“올 한해 적극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주었다”며 “내년에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청렴,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모든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12.30 추천 0
jcttbgeditor 2021.12.29 추천 0
12월 28일 화요일, 제천중학교 제24회 ‘화의한마당’이 개최됐다. ‘화의한마당’은 1년간의 교육적 성과는 물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천중학교의 축제로 제24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체험마당, 전시마당, e-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공연마당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스크래치와 양모 니들팰트 등을 준비해 학년별 수준에 알맞은 체험키트를 선택하여 진행하도록 하였고 전시마당에서는 1년 간 학생들이 제작하고 꾸민 작품과 함께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학부모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e-스포츠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롤)와 발로란트 종목이 채택됐고 쟁쟁한 예선전을 거친 결승팀들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2명의 학생 캐스터들과 함께 진행되어 그 인기와 열기가 대단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 학교생활을 하면서 생긴 고민과 사연을 받아 선생님과 학생 DJ들이 사연을 읽고 해결해주며 알맞은 노래를 선곡하였고 처음 도입된 축제 활동인만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공연마당에서는 충북 한마음예술제에서 입상을 한 제천중학교 밴드부 SBJR의 ‘가호-시작’으로 공연마당이 시작되었고 제천중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개성을 펼쳤다. 코로나 19속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전 학생과 교직원들이 손 씻기, 거리 두기, 한 줄 서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켰고 모두 사전 녹화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축제의 많은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천중학교 이현호 교장은 “1년간 각종 교육 활동의 결과물, 전시물, 노력해온 모든 노력의 산물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축제 담당 서수빈 교사는 “축제를 준비하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어...
jcttbgeditor 2021.12.28 추천 0
충북 제천시 제천동중학교(교장 김영수) 역도부는 이번 달 17~19일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군민 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학년별)대회’에 출전하여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기록을 선보였다. 김승기 코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강도 높은 훈련과 철저한 선수 관리를 통해 역도대회에 참가하여 아래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1학년 이재희(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2학년 정혜원(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2학년 성한빈(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2위), 2학년 지희운(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 이상. 이번 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메달을 획득함과 동시에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의미 있는 경기로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였다. 1학년 이재희 선수는 종전 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여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2학년 정혜원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3관왕을 차지하였다. 2학년 성한빈 선수는 역도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들 수 있는 큰 키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지희운 선수 또한 자신의 체력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심리적 훈련을 실시 하여 값진 메달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얻기 위해 제천동중학교 역도부는 학생들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기존 장비를 정비하고 새로운 기구를 갖췄으며 김승기 코치는 학생 개별 체급에 맞는 훈련 방법과 전략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개선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해왔다. 또한 선배 선수로서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하며 선수들의 경기력과 기록향상에 힘썼다. 올해 마지막...
jcttbgeditor 2021.12.28 추천 0
jcttbgeditor 2021.12.28 추천 0
ㅣ전교 친교의 날 운영으로 코로나 블루 이겨내요!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병희)는 12월 24일 본교 누리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전교 친교의 날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다채로운 산타 행사로 꾸며져 학생들의 행복감을 높임과 동시에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나아가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우선 1부 행사로 진행된 장기자랑 마당에서는 플루트 및 사물놀이 연주,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하였다.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로 분장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 주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다과회 및 소통의 시간으로 산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다. 가평초등학교 5학년 김준서 학생은 "가평초로 전학 와서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행사라 더욱 즐겁고 뜻깊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원하는 선물을 모두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예요!"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가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다채롭고 유의미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12.24 추천 0
ㅣ팝송이 어우러진 마법 같은 하루   수산중학교(교장 조봉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거워진 학교 분위기를 살리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팝송대회와 장기자랑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되었으며 팝송대회 총 세 팀, 장기자랑 다섯 팀, 교직원 기타 동아리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교내 동아리 ‘나도 유튜버’에서 제작한 작품과 국어 시간에 제작한 환경보호 뮤직비디오를 공연 중간에 상영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영어특화프로그램 방과 후 수업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수산 팝송대회를 통해 뽐냈으며 ‘Counting Stars’, ‘Love is an Open Door’ 등 다양한 장르의 팝송을 부르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로 친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교직원으로 구성된 기타 동아리 ‘수산SONG’은 캐럴 메들리를 연주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였다. 수산중학교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의 용기와 재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수산중학교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재학생 중 형제 또는 학급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영어캠프를 1월 10일(월)부터 1월 13일(목)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의사소통 및 공동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12.24 추천 0
ㅣ의림여중 연극부 충북학생문예상 예술부문 충청북도교육감상 수상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는 종합예술인(구본진 변검배우, 신명준 마술사)을 초청한 2021. BEST 의림여중 ‘대미(大尾)를 장식하다’ 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2021BEST 의림여중‘대미(大尾)를 장식하다’는 장기간 지속되어온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느끼는 감염병 불안에서 오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심리방역하고 올 한해 연극부의 활동 및 수상(충북 청소년한마음예술제 우승, 충북학생문예상 예술 부문 수상 등)을 축하하고 그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공연 출연진은 전날 PCR검사를 통해 음성을 확인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은 교내에 가장 넓은 학교 강당에서 거리를 2m 이상 유지해 한 회차당 90명 미만으로 총 2회차 공연을 실시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연을 진행해 성숙한 공연문화를 만들어 위기의 시대에 문화·예술을 접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선 보였다. 공연의 스텝으로 참여한 연극부 신지아(연극부 1학년) 학생은 ‘올해 충북 청소년한마음예술제와 충북학생문예상에서 좋은 성과를 통해 학교를 알리고 또 이렇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문화·예술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더 많은 학생들과 예술을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여자중학교 연극부(오윤지, 신지아, 김지윤, 김규리, 장세의, 김보연, 김나령, 지시언, 류담, 장한별, 김가람, 조서연, 최보배, 임수빈)는 지난 17일 충북학생문예상 예술부문에서 제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며 제천을 넘어 충북을 대표하는 중학교 연극부로 우뚝 섰다.
jcttbgeditor 2021.12.22 추천 0
제천 한송초․중학교(교장 나덕문) 급식실에는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학교 행사가 제한되고 연말연시 분위기도 많이 삭막해졌지만, 한송초․중 급식실에는 늘 즐거운 음악이 흐르고,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사슴, LED 전구로 따듯한 불빛 속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이 가득하다.   급식실을 책임지고 있는 정민우 주무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학교는 급식3부제(3번에 나누어 배식)를 시행 중에 있다. 식탁 양쪽으로 세워진 작지만 큰 가림막으로 대화는 단절 되고, 웃음과 즐거움이 사라진 급식실을 보며, 교직원 및 아이들에게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먹는 즐거움과 귀로 듣는 즐거움,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고자 작은 아이디어를 생각 해냈다.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가 삶을 행복하게 하는 큰 변화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급식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나덕문 교장은 “외부의 시련이 거세질수록,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따뜻한 것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련에 맞서는 힘은 서로에게 전해주는 따뜻한 마음속에 있다. 그런 면에서 급식실에서 보여준 작지만 큰 따뜻함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12.22 추천 0
ㅣ제천청소년자치마을학교 '가온'이 기획하고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이 기획하고, 가온지원단[운트], 제천시청,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1 학생독립운동일기념 제5회 제천청소년문화제'가 12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3부로 나누어 분산 개최됐다.  제5회 제천청소년문화제는 제천청소년자치마을학교 [가온] 운영위원이 중심이 되고, 제천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학생자치회가 협력하여 △학생독립운동일기념 충청북도 학생 헌장 및 학생의 권리와 책임 낭독 △댄스, 보컬, 밴드 등 12팀의 문화공연 △코로나19방역 및 봉사활동 △이벤트 코너 운영 및 행사운영 등 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가온5기 대표 이수빈 학생은 “올해는 소수의 학생이라도 대면 관람으로 문화제 공연을 준비하다가 하반기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공연을 하고, 촬영된 영상을 학교에 배포하는 방법으로 문화제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제천청소년이 자치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가온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뿌듯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은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공연장에서 대면 관람으로 참여하는 문화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12.22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가 지난 15일부터 ‘솔빛 사진전’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송학초등학교 특색교육활동인 다모임 어울림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진 촬영 → 전시 → 감상 →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학초등학교는 솔빛 사진전을 학생주도 교육활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카메라 기초 기능을 익히고 다양한 촬영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적인 시선을 담은 사진작품을 완성하여 중앙현관에 마련된 전시공간에 전시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각각의 사진 액자에 QR코드를 달아 작품에 대한 설명글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 온라인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참여 열기를 높였다. 그리고 각각의 사진 작품에 선한 감상평을 남길 수 있는 댓글창도 만들어 학생들이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 최우수 작품상은 ‘반갑다냥~’을 출품한 6학년 김○○ 학생에게 돌아갔다. ‘솔방울’작품으로 친구들의 칭찬 댓글을 많이 받은 조○○ 학생은 “아웃포커싱 효과가 나도록 찍었는데, 솔방울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 알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학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교내 백일장 개최, 동시집 발간 및 시화전, 사진전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의 문학적 상상력과 아름다운 정서를 키우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에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1.12.2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