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4.10.29 추천 0
송학중(교장 김덕진) 학생들이 2024년 10월 27일 열린 송학장터길 들락날락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마음이음! 함께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직접 기획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되었으며, 학생들은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또한, 손님들과 소통하며 책임감과 사회적 참여 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물건을 만드는 과정뿐 아니라, 판매 과정에서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수익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기획한 전○○ 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와 사회 공헌으로 연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만든 물건을 직접 팔고 그 수익을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어요. 작은 노력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얻은 학생들은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다짐을 다졌다. 이번 송학중 플리마켓 운영은...
jcttbgeditor 2024.10.28 추천 0
ㅣ웃음과 재미가 가득 넘치는 안다미로 축제 2024년 10월 25일(금),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는 학생자치회 주관하에 ‘안다미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두학초등학교의 학생자치회 소속인 5학년 학생 일부와 6학년 학생 전원이 학교 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두 달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의 프로그램 및 안내 포스터, 부스 운영 방식까지 전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되었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는 학교 곳곳에 붙어 있는 부스 안내 포스터와 6학년 교실 앞에 붙어 있는 ‘행사 준비 중! 출입금지’라는 글은 동생들의 기대를 가득 넘치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안다미로 축제를 기획하는 6학년 학생들은 “안다미로 축제는 가장 기다리는 날 중 하나였다. 작년에 내가 즐거웠던 만큼 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직접 축제 직전에 사회를 본 학생자치회장은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이 있는 순우리말이다. 동생들이 재미가 넘치도록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사회 중간에 설명하기도 했다. 축제에 참가한 학생은 “올해 안다미로 축제에서는 보물찾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잔뜩 그리고, 챌린지에 성공해서 음료수도 마셨어요. 방탈출이 조금 무섭긴 했지만 성공해서 기뻐요. 간식과 선물도 많이 받아가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학초등학교는 매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관하에 전교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대해 기획하고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두학초등학교장(김건식)은 “동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 소속인 학생들과 6학년 학생들이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진행을 한 학생들과 축제를 경험한 학생들 모두가 교육적 효과가 높았길...
jcttbgeditor 2024.10.25 추천 0
우리 마을을 가꾸기 위한 상진초등학교의 “우리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가 10월 24일 지역 사회의 큰 관심 속에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미화가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가꾸기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진초등학교는 ‘다누리 온마을 협력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고민해왔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 마을 가꾸기”는 학생들이 마을을 돌아보며 개선할 부분을 찾고, 실제로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미화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우고, 이타심과 협력심을 기르는 인성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2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학교 앞 등굣길 벽화를 보수하는 작업을 통해 직접적인 마을 가꾸기 경험을 쌓았다. 1학년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마을에 있었으면 하는 조형물이나 놀이터를 만드는 등 창의적인 활동도 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대성산의 시설을 개선하거나, 흡연 문제와 관련한 피켓을 제작해 마을 내 담배꽁초 문제 해결에 힘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4학년 이지환 학생은 “벽화를 칠하면서 우리가 매일 지나다니는 등굣길이 깨끗해진 걸 보니 뿌듯했어요. 벽화가 마을을 더 예쁘게 만들어서 주민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6학년 김도연 학생은 “담배꽁초가 너무 많이 버려져 있어서 피켓을 만들어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어요. 우리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해요”라고 말했다. 상진초등학교 이성희 교장선생님은 “우리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단순한 학습자가 아닌,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입니다....
jcttbgeditor 2024.10.24 추천 0
충북 단양 단성중학교가 24일, 지속가능한 학교숲 생태교육 진로캠프를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2급 식물인 단양쑥부쟁이 보호 활동과 지속 가능한 학교숲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숲 해설가와 함께 학교숲을 탐방하며 생태계를 체험하고, 단양쑥부쟁이를 포함한 멸종위기 식물의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자라는 다양한 나무와 야생화를 관찰하고, 특히 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의 특징과 생태적 가치를 깨닫고 이를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단양쑥부쟁이 압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연 보호의 필요성과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활동은 학교의 교화인 단양쑥부쟁이 보호와 더불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 직업인으로서 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학교숲 생태교육 진로캠프에 참여한 3학년 이연우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숲의 다양한 생태를 알게 되었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교육활동을 기획한 김은희 교사는 "이번 생태교육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미래에도 생태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4.10.24 추천 0
ㅣ2학년 전교생이 참여해 일본 오사카 일원을 방문하는 해외선진문화체험학습(3박 4일) 실시해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10월 23일 일본 오사카부립 사노고등학교를 찾아 유네스코학생한일교류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2학년 전교생 125명과 사노고등학교 70여명이 참여한 본 행사는 역사, 지리, 관광, 교육, 유네스코 세계유산, 음식, 문화, 환경, 핫이슈, 기타 등 10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양국의 현황과 실태, 미래 전망을 나누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진지한 자세로 임한 교류 포럼이 끝나고는 한일 양국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어느새 10대 청소년으로 돌아가 각국의 대중음악과 영상 자료를 나누며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이번 유네스코학생한일교류포럼은 단양고등학교 해외선진문화체험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으며, 이외에도 오사카 관광청의 협조로 이루어진 B&S프로그램, 오사카성 윤봉길의사 위수형무소 방문 등 단순 일회성 관광 프로그램 위주의 체험학습이 아닌 올바른 역사 의식과 합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글로벌 세계시민의식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학습에 동행한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체험학습 이전에는 관련 주제 융합 수업 주간 운영, 학생 전공 연계 한일 비교 연구 활동 실시, 오사카 미리보기 미니 축제 운영 등 다양한 사전 활동을 실시하여 관련 소양을 충분히 쌓았으며, 체험학습을 다녀와서는 사후 활동으로 지역사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학습이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양을 품에 안고,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는 데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0.23 추천 0
jcttbgeditor 2024.10.22 추천 0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서 몸근육 마음근육을 쑥쑥 키워요”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호식)은 지난 17일,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충주 목벌누리숲과 활옥동굴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충주 목벌누리유아숲체험원에 도착한 유아들은 숲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알아보고, 도토리 동요를 부르며 숲속을 산책하였다. 유아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숲의 모든 것들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 맡아보며 숲을 오감으로 즐겨보았다. 유아들은 숲길에 떨어진 나뭇잎, 도토리, 도토리 각두 등을 주워 숲에 사는 곤충과 동물들을 위한 가을 밥상 차리기, 도토리 키재기, 도토리 모자 씌우기, 도토리 굴리기, 칡고리걸기 등의 자연놀이를 즐겼다. 넓은 잔디밭과 밧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오후에는 활옥동굴 관람과 카약 체험을 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활옥동굴을 걸으며 활옥동굴의 날씨를 몸으로 느껴보고, 활옥동굴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투명카약을 타며 활옥동굴에 사는 철갑상어와 인사를 나누고, 동굴의 모습을 관찰하기도 하였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친구들하고 숲속에서 놀이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친구들하고 또 숲에서 놀고 싶어요!”, “열심히 밧줄도 타고, 뛰어놀아서 땀이 많이 났어요.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동굴이 무섭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라서 재밌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을 준비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숲과 동굴을 걸으며 마주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유아들의 체력이 증진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모험심 등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10.21 추천 0
‘봄봄’ 무대에서 펼치는 나의 소중한 꿈 남당초등학교 전교생(126명)과 금성초 학생 20여 명은 10월 17일(목) 10:40~12:10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했다. 본 공연은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작은학교지원) 문화예술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성초등학교와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극단 새벽에서 배우 6명 스텝 1명이 방문하여 연극 < 봄봄 >을 무대에 올렸다. 소설 ‘봄봄’은 우직하고 순진한 ‘나’가 심술 사나운 장인과 혼례를 둘러싸고 벌이는 갈등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또한 마름의 횡포와 데릴사위 등 당시 농촌 상황을 웃음 속에서 비판적으로 보여준다. 공연 후 배우와의 면담 시간, 퀴즈 한마당,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극 공연과 연계하여 8월~10월 중 5,6학년 학생 대상으로 연극 수업 12차시가 진행되었다. 남당초 학생들은 1학기에는 뮤지컬 공연 및 수업참여, 2학기에는 연극 공연 및 수업 참여로 다양한 내적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종합예술을 경험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작은 학교 학생 유입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즐거운 상호작용 무대 경험으로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학습력 향상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멋진 공연을 보며 문학작품의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품성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jcttbgeditor 2024.10.17 추천 0
ㅣ축제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신백초등학교는 17일 운동장 및 양지마루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모두가 함께하는 온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 다양한 부스 운영, 공연 마당, 세대 공감 사진전, 알뜰시장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계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다양한 부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동안 준비했던 노래, 댄스, 연극, 악기연주 등 여러 공연을 무대에서 멋지게 발표했다. 학부모회에서는 떡 만들기, 뿅망치 꾸미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알뜰시장,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모든 과정 안에서 여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 청소년 센터에서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 온마을 축제 담당 장교사는 “온마을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경험을 얻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면서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교육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장은 “같이 노력해준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협조에 감사하고 온마을 축제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10.17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