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동 고명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에그탑(대표 임광빈)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노, 민간위원장 박명호)에 25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 11월부터 신백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금을 전달했던 ㈜에그탑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5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할 뜻을 전했다.
임광빈 대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반자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신백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농업회사법인 ㈜에그탑은 2016년 설립되어 양계업을 하는 기업으로 후원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