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붙잡고 싶은 10월, 가을의 끝자락을 김연자와 함께
‘제42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코로나 19로 목마른 지역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지역 축제로, ▲지역예술인 두바퀴(제천통기타연합회)의 무대로 시작해, ▲인기 트로트 가수 강소리, 안성훈에 이어, 폭발적인 성량과 압도적 무대매너로 알려진 ▲트롯의 신, 김연자의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마음껏 채우지 못했던 문화 감수성을 충족하도록 10월의 끝자락을 풍성한 공연으로 채웠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세명대 하늘공연장에서 개최되어, 3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청소년가요제, 발라드 가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