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지회장 심상천)은 9월 21일 행복 지키미 “함께 나눔! 서로 나눔!” 13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전동 지적장애인 가족(학생1명, 아동8살, 5살) 추천을 받아 월 2~3회씩 현재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여성회원 3~4명이 지속해서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들 간식 및 밑반찬 만들어 주기 ▲욕실과 씽크대정리, 음식물버리기 등 환경미화 작업 ▲말벗 및 아이 돌봄 봉사 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1회 방문 시 3만원 정도의 생필품이나 즉석식품 등을 지원하여 생활에도 보탬을 주고 있어 중증장애인 OOO씨는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 주어 늘 든든한 후원자”라며 만족감을 함박웃음으로 표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지원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봉사활동 공동체 행복 지킴이를 홍보하고 실속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 역할로 함께 나누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여기에 일회성이 아닌 연 18차에 걸쳐 꾸준히 한 가정과 1대 1 결연으로 참다운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언제든지 지역공동체 행복 지키미 활동에 동참하고 싶으신 시민이 있다면 연락을 기다린다”는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