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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장애인 극단 “마중”과 상생 협약

ㅣ장애인 극단 “마중”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요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심상천 회장)는 온기 나눔 실천을 위해 한걸음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 극단 “마중”(단장 천주영)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약속했다.

단원들이 9월 6일 장애인 소극장 “마중”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연극 “그놈의 사랑”을 관람하고 장애인들의 숨은 끼와 재주를 응원했다. 더불어 선입견을 버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대사 한마디 한마디를 외우고 연습하여 연극을 보여주기까지 얼마나 노력하였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며 모두를 위로했다.

심상천 지회장은 자유총연맹 식구들을 초대하여 좋은 연극을 보여주심에 십시일반 간식값을 후원하는 따뜻함도 전달하였다.

마중 연극단을 이끄는 민병삼 이사장과 천주영 단장은 장애인 친구들을 응원해 주시고 관심을 두심에 고맙다며 바로 우리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는 특히 공동체지킴이 수혜자인 장애인 친구와 지난해 수혜자로 돌봄을 하였던 친구들이 극단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가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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