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회장 심상천)는 11월 약초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일손 봉사를 3일째 하고 있다.
겨울이 오기 전 그동안 정성 들여 재배한 약초들로 백출과 지황 수확에 손을 보태고 있어 약초 주인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양읍 일대 약초 농가에 미약한 힘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여전사들이 나서 3일째 봉양읍 약초 농가를 순회하며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일손을 보태지만 턱없이 모자라 차후에도 약초 캐기 일정이 잡혀있는 농가에는 지원할 계획이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사단법인 국제적비영리민간단체로서 국제인권관련 활동은 물론 각종 자원봉사를 통한 생활안보실현과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자 노력하는 단체로 양명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위원회 여성회원들이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 밖에도 여성회원들은 급식 배식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아동 성폭력 예방 포순이 활동, 사할린 동포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빵굼터 빵 봉사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