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충주다목적댐 상류지역인 제천시 소재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2019년 10월 2일(수) 제천시청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금년 2월 21일 댐 상류지역에 소재한 제천시 관내(청풍면, 금성면, 한수면, 수산면, 덕산면) 15개리 지역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관리요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국유재산 지킴이는 댐 저수구역 내 토지 형질변경, 하천 오염행위, 무단점용, 허가조건 위반 등 각종 불법행위 및 무단점유 행위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금번 간담회는 국유재산 지킴이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활동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를 통해서 운영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홍수조절용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에 친환경비료, 농자재 지원, 재배농산물 판로 확보 노력을 통해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는 지속적인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구축은 물론 댐 상류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문경훈 지사장은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주민 대상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협조를 통한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 국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