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천단양지부는 7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제천·단양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후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후삼 후보와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 위원장 및 조합원 25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와 이후삼 후보는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존중사회를 실천해 가기로 다짐했다.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는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중 지역 노동정책 활성화와 노동 현안 해결의 적임자는 이후삼 후보라고 판단했다”며 “총선 승리 실천단을 구성하여 이후삼 후보의 승리를 위해 총력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후삼 후보는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노력해오신 위원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도 노동자들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기필코 총선에서 승리하여 오늘 약속한 상생협력 협약 내용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양측이 약속한 협약서에는 ▲ 제천시·단양군 노동현안 발전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실무진 노동정책 발굴 ▲ 정책교류 실무진 회의 정기적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