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폭력은 멀리” 제천시 폭력 상담 채널“가까워톡”개설

제천시가 폭력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가까워톡’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여성긴급전화 1366이나 각 지역의 상담소가 개별로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는 경우는 있었으나지자체에서 접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은 제천시가 처음이다.

가까워톡은 비대면 방식을 통한 상담기회를 확대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가정폭력과 강력사건 연관성이 높은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채널은 ‘QR코드’ 또는 채널검색 – 가까워톡’ 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상담분야는 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로평일 10:00 ~ 17:00 가정폭력상담소 상담원과의 카카오톡 상담이 가능하며,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한 일반문의는 시에서 직접 담당하여 해당 채널을 통해 폭력대응 시책 홍보와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만의 효율적인 폭력대응 시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