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충북도청 공무원, 제천시 백운면 태풍피해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지난 11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제천시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충북도청 재난안전실 공무원 20여 명은 이날 아침 제천시 백운면 피해농가에 도착하여 쓰러진 벼 묶어세우기 작업에 투입돼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서 합동으로 일손돕기를 지원하여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피해가 적은 농가는 자력 복구토록 지도하는 한편 추석명절 이후에는 제천시 전 부서가 읍면동 직원들과 합동으로 태풍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대대적 일손돕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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