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풍호반의 아침)
충북도청은 “2024. 사진충북기획전” 이라는 테마로 충북지역의 작가를 선정해 10월 4일~13일(10일간)까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이 기획전에 선정된 윤종섭 작가(제천문화원장)는 제천과 관련된 작품들을 선정되어 10월 4일 개전식이 진행되었다.
충청북도내 활동하는 지역사진작가 5명이 함께해 지역성을 갖는 사진작품 기획전으로 윤종섭 사진작가는 의림지와 청풍호반 제하로 총10점을 전시하며, 왜 의림지일까?, 왜 의림지가 충청도의 기준이 호좌(湖左)가 되었을까??, 또 왜 제천땅 60%이상을 내놓고도 제천에서만 청풍호(반)라 불러야만 할까??란 깊은 메세지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한편 윤종섭 사진작가는 75년부터 사진을 시작한 이래 사진전시회를 2회 열었으며, 인문학 사진집을 7회 발간하는 등 제천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다음 사진집 또한 기대가 되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