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광천)에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제천 그랜드컨벤션(대표 이항구)의 2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박종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200만 원, 최재원 청전동 주민자치위원 102만 원, 대정합판목재(대표 박정주) 200만 원 등 총 702만원의 성금이 청전동으로 모였다.
이를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모아진 따뜻한 사랑이 담긴 후원금은 총1,162만 원이며,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2022년 특화사업의 추진비로 쓰일 예정이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함께 지역복지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